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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취득] 기본 어학 시험, 최근 영어 회화에 관심 UP…"영어 외 일본어·중국어까지 주목!"
등록일 : 2019-10-22 10:04 | 최종 승인 : 2019-10-22 10:04
백영아
▲(출처=ⓒ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백영아 기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고민하는 '스펙'. 극심한 취업난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한국인 청년들에게 스펙은 필수 관문으로 여겨졌다. 스펙은 취업 시 요구되는 학벌·학점·토익 등의 평가지수를 말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이 의미가 확대되면서 본인의 능력을 증명할 하나의 지표로 작용됐기 때문이다. 이에 봉사 활동부터 대외 활동, 교환 학생 및 어학 성적까지. 특히, 여러 스펙 중 어학 성적(자격증)은 입사 지원 시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취업 준비 시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 스펙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취업 성공에 유리한 어학 시험 중 응시한 인원이 많은 대표적인 어학 시험은 과연 무엇일까.

취업 준비에 있어 꼭 알아야 하는 '토익·토플'

어학 시험 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토익'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영어 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토익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과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 사용 능력을 갖고 있는 지를 측정하고 평가하기 때문에 여러 국내 기업과 외국 기업에서 채용 공고 시 토익 점수를 자격조건 혹은 가산점 부여 사항으로 기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학생 및 취준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영어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반대로, '토플'의 경우 실용 회화보다 학문적인 영어 구사 능력을 중점으로 한다. 이에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와 더불어, 국내 대학 입시에서 영어 특례 입학전형으로 토익 등 다른 어학 시험보다 토플(TOEFL)을 더 인정하고 있는 추세다. 단, 토플은 시험 특성상 대학에서 사용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토익에 비해 어려운 편이어서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할 수 있다.

합격을 부르는 영어 말하기 시험, '오픽(OPIC)·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취업 영어 시험의 대세였던 토익과 토플. 그렇지만, 최근 영어 회화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영어 말하기'의 필요성이 높아지자 현재 취업에서 영어 회화시험 성적이 필수 스펙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어회화시험 중 오픽과 토익스피킹을 많이 선호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모두 회화능력을 평가하지만 각각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평가하는 지에 대해 차이가 있다. 먼저, 오픽(OPIC) 시험은 일상 생활에서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일상적인 대화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관심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답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또, 시험시간은 40분으로 문제 당 시간 제한이 없어 이 40분 안으로만 응시자의 경험 및 생각을 자유롭게 답하면 된다. 이에 오픽시험(OPIC)은 취업 시 영어면접을 대비하거나 외국인과 프리토킹에 강한 사람들이 많이 준비한다. 반면,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은 비즈니스 관련 업무 상황에 대한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험으로 각각 문항마다 문제 유형이 설정되어 있어 문제 구성에 따라 짜임새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 또, 각 문항마다 준비시간과 답변시간이 제한되어 있지만 주어지는 답변 시간이 짧은 편이라 대다수의 문제들이 단답형이다. 따라서,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은 정해진 유형과 시간 내 대답하는 것이 편한 사람에게 유리할 수 있다.

일본 취업시장 단번에 뚫는 'JLPT'

현재 일본으로 취업하는 국민들이 늘어나면서 JLPT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국제 공인 자격시험인 JLPT는 일본 정부가 주관하는 시험인 만큼 높은 신뢰도와 공신력을 확보한 시험이다. 이는 N5~N1까지의 등급으로 나뉘는데 각 등급에 따라 언어지식, 독해, 청해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어의 가장 기본인 하라가나를 시작으로 'N' 옆에 있는 숫자가 낮아질수록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며 JLPT 시험의 만점은 총 180점이다. JLPT 시험일정은 1년에 응시 기회가 단 2번 있으며, 과락 제도가 있기 때문에 각 과목 당 최저 점수를 반드시 만족해야 JLPT 일본어능력시험에 최종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 및 공부방법을 체계적으로 세워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HSK, 취업 스펙으로 활용하려면 몇 급 취득해야?

과거 '외국어 공부'하면 영어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면 현재는 비교적 많은 이들이 중국어를 떠올릴 정도로 중국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국어 자격증 중 1순위로 꼽히는 'HSK'의 응시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1~2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이는 중국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어를 통한 취업 기회가 다양해져 HSK 중국어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많은 기업들이 HSK 취득자에게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HSK 시험이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절대 외면해선 안되는 취업 필수 자격증이 되었다. HSK는 수준별로 1급~6급까지 있다. 이에 중국어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은 3급 혹은 4급 취득을 목표로 삼고, 입사 시 취업 스펙으로 활용하려면 5급 이상을 취득하는게 도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