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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쑥쑥 빠지는 자신감을 되돌리려면?

   이준영 기자   2018-01-31 16:36
▲출처=픽사베이

외출에 앞서 헤어스타일을 다듬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만의 분위기를 만들어갈 때면, 앞으로 있을 만남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음이 충만해지곤 한다. 하지만 바닥에 우수수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다면? 

한 피부과 전문의는 “성인의 경우 매일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은 정상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뭉텅이로 빠지는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방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라도 머리카락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정수리를 자꾸만 들여다보고 있는 당신, 그러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탈모를 예방 및 치료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다음은 피부과 전문의 셜리 힉스 그래험이 밝히는 탈모방지법이다.

탈모 치료법, 원인부터 알아야

그래험 박사는 머리를 너무 강하게 묶거나 자주 염색을 하면 모근과 모발이 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머리는 부드럽게 묶고, 땋은 머리는 될 수 있는 대로 피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염색을 할 때는 자신의 모질에 맞는 염색약을 선택해야 하며 너무 자주 물들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한 가급적 미용전문가를 통해 염색할 것을 주문했다.

스타일링을 하기 전 머리카락을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드라이어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 지름길이다. 머리카락은 고온에 쉽게 망가진다. 한 미용 전문가는 “스타일링 도구를 사용할 때 섭씨 150도 이상 올라가면 모발과 모근 양쪽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방지하려면 온도를 낮춰서 머리를 말리는 것이 좋다. 

음식의 종류도 머리카락 건강에 영향을 준다. 모발이식 전문가인 리사 로데스 박사는 “탈모 치료만큼 도움이 되는 것은 영양섭취”라고 강조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모발과 두피에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아 결국 탈모로 진행될 수 있다.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매주마다 날을 정해서 탈모에 좋은 샴푸로 머리카락을 관리해주면 보다 오랫동안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모발이식, 절개? 비절개?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효과를 볼 수 없었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진행된 탈모는 모발이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모발이식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절개모발이식과 비절개모발이식이다.

절개이식은 상대적으로 숱이 많고 눈에 잘 띄지 않는 뒷목부분의 두피를 절개해 모낭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비교적 수술시간이 짧으면서도 대량의 모발을 이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흉터가 남을 수 있고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비절개이식은 수술 없이 모발을 채취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수술 직후에도 흔적이 보이지 않아 매우 자연스럽게 이식할 수 있으며 흉터 또한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절개이식에 비해 이식량이 떨어지며, 자칫 이식한 모발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두 방식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혼자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전문의의 자문을 바탕으로 탈모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머리카락은 외모를 결정짓는 요소를 넘어 대인관계의 자신감 또한 불어 넣어준다. 건강한 모발 관리로 자신의 독특한 멋과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팸타임스=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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