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다이어트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해


▲출처=픽사베이

현재 시중에는 체중 감량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이어트 제품이 다양하게 나와있다. 2주 이내에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홍보하는 업체도 다수 있다. 하지만 광고처럼 체중 감량 효과가 모든 건강 문제를 해결해줄까?

메디슨넷(MedicineNet)은 기사를 통해 “과거에는 과제충이 되면 자동적으로 건강이 나빠진다는 주장이 여러 번 제기됐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체질량지수(BMI)와 같은 표준화된 특정 시스템 조차도 항상 ‘이상적인 체중’을 찾아낼 수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의 내분비학자인 게리 위터트 교수는 호주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체중보다는 건강 자체에 관심을 둬야 한다. 영양소를 제한하는 식이요법은 필연적으로 요요 현상을 일으키며, 사람들은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고 지적했다.

위터트 교수는 “건강하게 먹는 습관을 유지하되, 체중에는 변화가 없더라도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는데 집중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BC방송국 기자 테간 테일러는 건강을 위한 4가지 요소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규칙적인 운동▲야채와 과일이 풍부한 식단 ▲알코올 섭취 조절▲금연이 해당된다. 2012년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습관은 체중과 관계없이 사망률을 확연히 낮추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위터트 교수에 따르면 그 밖에 건강한 습관으로는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스트레스 해소 등이 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영양사로 일하는 피오나 윌러는 호주 ABC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체중을 줄이고 5년 이상 유지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과학적 증거가 많지 않다.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빠지더라도 다시 살이 붙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담배를 많이 피우면 암에 걸리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지적했다.

윌러는 비만과 건강문제를 둘러싼 오명이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지적하며 “무조건 살을 빼야 건강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명이 모든 것을 망친다. 누구나 노력을 기울이면 건강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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