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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손 씻는 나, 혹시 ‘강박증 증상’일까

   김재영 기자   2018-01-29 18:02
깔끔함과 강박증의 차이 ▲출처=플리커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은 두 번 언급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손을 자주 씻는 등 특정 행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껴 자신이 의지와는 관계없이 반복적인 행동이나 생각을 하는 것은 ‘강박장애’라 부른다. 강박증으로도 잘 알려졌으며 심할 경우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강박증 치료가 필요하다.

 

강박장애 증상을 파악하기 ▲출처=픽사베이

 

강박증 증상으로 알아보는 상태

강박증은 무언인가에 집착하고 반복하는 행동이 강박증 증상의 특징이며 깔끔한 성격이나 피곤해서 생긴 노이로제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스로 생활이 불편하다 느낀다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강박장애 증상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강박증 증상으로는 ▲오염 강박 사고(먼지나 세균에 대한 지나친 결벽증과 두려움) ▲정돈강박사고(좌우대칭, 정돈에 집착) ▲공격적 강박사고(타인에게 해를 가할 것에 대한 지나친 생각) ▲신체적·성적 강박사고(손톱 물어뜯는 버릇과 같이 신체 특정 부위에 대한 집착) ▲저장강박증 등이 있다. 생각하지 않으려 할수록 불안과 긴장감이 커지며 우울증이나 대인기피, 불안장애, ADHD를 동반할 수 있다.

 

강박장애의 원인은 유년기 환경적 영향과 뇌 기능 문제가 있다 ▲출처=픽사베이

 

강박장애의 원인

강박장애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의료계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이상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뇌의 신경망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뇌 질환’ 중 하나라는 것이다. 따라서 스스로 강박증 극복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풀거나 휴식으로는 치료가 어려우며 인지행동치료가 필요하다. 인지행동치료는 특정 행동을 반복하지 않아도 더 이상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는 치료방법이다.

 

편집증과 강박장애는 차이가 있다 ▲출처=픽사베이

 

편집증과 강박증의 차이

많은 사람이 편집증과 강박증이 비슷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 편집증은 망상장애의 다른 말로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만 끊임없이 의심하며 감정적 반응을 보이는 증상이며, 강박증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특정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편집증은 정신적인 증상으로 판단하며 강박장애는 불안 증상의 하나로 본다.

 

강박증 극복을 위해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에 노출시켜 익숙해지도록 하는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으며 스스로 강박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 또한 강해야 한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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