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붓고 아픈 다리, 미리 알아야 할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은 단순한 종아리 통증으로 오인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하지정맥류란 다리의 피부 바로 밑 부분의 정맥이 늘어나 피부 밖으로 돌출되는 질환을 말한다. 이 증상은 정맥 내 판막의 기능 이상으로 혈액이 역류하거나 혈관이 급격하게 확장으로 인해 나타나는 혈관성 질환이다. 쉽게 말하자면 다리 쪽에 있는 혈액들이 혈관을 타고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며 다리의 정맥들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말한다.

 

과도한 운동 등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출처=플리커

 

일반적으로 노년층이나 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 이 하지정맥증상이 나타나고는 한다. 하지정맥류는 초기에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다리핏줄이 있다고 무조건 다 하지정맥류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정맥류초기증상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다리에 생기는 파란 핏줄,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통증은 보통의 종아리근육통증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양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종아리근육통증이 특정 근육부위에서 나타나는 반면 하지정맥류통증은 종아리부종은 물론 발, 다리 전체의 피로감, 통증 등을 수반한다. 심할 경우 새벽에 잠을 깨게 되고 피부색이 검게 변하기도 하며 잘못되면 피부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정맥류 원인은 한가지로 정의하기 어렵다. 보통 과도한 운동이나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의 경우 또 혈관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들을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오랫동안 서있는 서비스업 종사자나 앉아서 장시간을 보내는 운전업 종사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초기에 증상을 발견해 그에 맞는 하지정맥류치료를 하면 충분히 완화될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 기전, 오른쪽이 하지정맥류 왼쪽이 정상 다리혈관이다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하지만 심부정맥이나 선천성 혈관기형을 동반한 이차성 하지정맥류의 경우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럴 경우 일반적인 하지정맥과는 양상이 매우 다르다. 일반적 하지정맥류초기증상이 보이더라도 이런 심각한 원인들이 있을 수 있으니 세심하게 검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맥질환에는 하지정맥류외에도 다른 질환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정계정맥류가 있다. 남성들의 고환에서 나오는 정맥혈관이 확장되고 꼬불꼬불 엉켜 흐르는데 이 때 잘 나타나는 질환이 정계정맥류다. 정계정맥류는 정자 생성이 줄어들고 정자 활동성이나 움직임이 저하되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불임이나 통증 등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정맥류에는 압박스타킹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하지정맥류 치료방법으로는 보통 약물치료가 우선이지만 증상이 아주 심해지면 하지정맥류병원을 찾아 하지정맥수술을 해야 한다. 하지정맥류수술방법으로는 직접 혈관을 제거하는 절개 발거수술, 레이저 선을 활용해 역류를 치료하는 레이저 수술, 고주파레이저수술, 특수 접착제를 활용하는 베나실 수술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절개 발거수술이나 레이저 수술을 하지만 고가의 고주파 수술이나 레이저 수술을 하기도 한다.

 

하지정맥류의 치료와 예방 그리고 유의점

하지정맥류초기증상에는 하지정맥류치료를 위해 압박스타킹이나 탄력스타킹을 사용하기도 한다. 압박스타킹 효과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경우도 많은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 편이다. 다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압박스타킹 효과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착용하는 것은 근본적 치료가 되지 않는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각해지면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출처=픽시어

 

하지정맥예방을 위해서는 오래 서있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을 피하고 만일 불가피하게 오래 서있어야 할 경우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런 방법으로 너무 타이트한 옷이나 하이힐 등은 하지정맥류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하지정맥류초기증상일 때에는 이런 정도로 완화 또는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임신 중하지정맥류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출산 후에도 계속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니 출산 후에도 면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Popular News

Recent News

  • 주식회사 펫 / 등록번호 : 633-87-00306 / 등록일자 : 2012-06-08 / 제호 : FAM TIMES(팸타임스) / 발행인 : 주두철 / 편집인 : 주두철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139-3 11층 / 발행일자 : 2005-07-02 / 전화번호 070-7725-5794 / 청소년보호책임자: 주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