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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보험이 필요한 이유

   강규정 기자   2018-01-24 16:52
▲ 출처=픽사베이

요즘 젊은 세대들은 '욜로'를 외친다. 욜로란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돈을 모으기보다는 소비하는 태도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며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집을 구입하기 보다는 임대하며, 결혼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아파트 임대와 관련된 비용이 주택 구입 비용보다 적은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적은 비용은 아니다. 아파트는 사고, 화재, 강도, 자연 재해 등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임대한 비용을 보호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은 학생들에게 세입자 보험에 꼭 가입하라고 권장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했을 때 갑작스런 지출로 고통받을 수 있다.

버클리 리스크 서비스(Berkeley Risk Services)에 따르면 미국에는 연 160달러(약 17만 원)만 내면 되는 가장 저렴한 세입자 보험 프로그램도 있다. 이 보험 프로그램에는 화재 보상 5,000달러(약 535만 원), 책임 보험 보상 5,000달러, 지진 보상 등이 포함된다.

세입자 보험은 일반적으로 보험자의 재물에 대한 화재, 천재지변, 도난, 손실 등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한다. 앞서 언급한 이유로 집에 찾아온 방문객이 부상당했을 경우 세입자 보험이 의료비를 지불한다.

물론 보험 프로그램은 제공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유형의 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하기 전에 보험 공급자의 정책을 자세히 검토해야 한다.

보험 내용이 어떤지, 보상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보상이 되지 않는 경우는 무엇인지 꼼꼼하게 따진다. 수많은 회사의 다양한 보험 상품 중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살핀다. 예를 들어 홍수가 잦은 지역에 산다면 홍수 피해와 관련된 조항이 있는 보험을 선택해야 한다.

한 전문가는 "보험 정책은 고객의 재정적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재산을 임대할 때는 그 장소가 안전한 지역에 있더라도 당신 스스로와 소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세입자 보험에 가입하는 편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팸타임스=강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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