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와 가까운 자녀, 어른 대하는 태도 긍정적


▲ 출처=셔터스톡

부모는 자녀가 예의바르고 책임감 높은 성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벨기에 리에 대학(University of Liege) 연구진에 따르면 연령주의(ageism)는 3세 아동 사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어린 아이는 관찰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은 지극히 정상이다. 또한 아동은 성장하면서 만나는 사람과 상황을 점차 분류하기 시작한다.

자녀가 10세에서 12세가 되면 이 같은 사고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노인에 대한 자녀의 고정 관념을 바꿔주기 위해 부모가 나서서 일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미셀 우는 라이프해커(Lifehacker)의 기사를 통해 “자녀가 조부모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맺도록 지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는 “조부모와의 관계를 ‘좋음’ 또는‘매우 좋음’이라고 묘사한 경우, 덜 만족스럽게 말한 아이들보다 노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더 긍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자녀와 조부모가 양질의 시간을 함께 보내도록 돕는 방법이다. 

자녀를 조부모와 정기적으로 만나게 돕는다. 매주 주말마다 조부모와 함께 지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부모가 멀리 떨어져 살면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당신의 자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자녀가 지역사회의 다른 노인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놓을 수 있다. 학교에서 돌아온 자녀는 자연스럽게 조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눌 것이고 조부모 또한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흔히 자녀를 과보호하는 부모도 있으며, 조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자녀와 조부모의 관계에 지나친 간섭을 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다시 말해 조부모가 자녀의 삶에서 고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버려둬야 한다. 자녀와 조부모가 취미 생활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쨌든 자녀와 관련한 최종 결정권은 부모에게 있다. 따라서 조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만큼은 어느 정도 자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팸타임스=조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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