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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여행 100배 즐기기, 해외로 떠날 때는 더욱 신중하게

   김재영 기자   2018-01-23 16:38
▲ 출처=셔터스톡

아잔타석굴부터 네팔 포카라까지, 오지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신비스럽고 거친 새로운 땅으로 떠나는 오지여행. 그러나 오지여행에는 일반적인 해외여행보다도 고려할 점이 많다.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흔히 블로그와 인터넷 기사를 참조한다. 여행전문지 매핑메건(Mapping Megan) 사이트의 기사에 따르면 많은 관광객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택한 경로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한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경우라면 이 같은 방법도 선택 가능하다.

그러나 이와 달리 다소 ‘거친 여행지’를 택한다면, 무엇보다 ‘생존’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매핑 메건은 “여행지에서 문제를 겪지 않으려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중한 당신을 위해 오지여행을 100배로 즐기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상식들을 모아봤다. 그럼 이제부터 모험 가득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한다.

첫째, 야생동물을 주의해야 한다. 어떤 지역은 일상생활에서도 야생동물을 종종 만날 수 있다. 매핑메건이 관련하여 언급했듯이 예를 들어 심지어 인도에서는 호랑이를 만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해당 지역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 

둘째, 가능한 잘 알려진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매핑 매건의 기사에 따르면, 일부 오지 지역에 위치한 식당 중에는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이 많다. 지역 내 식당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여 여행 중 식중독 같은 문제를 겪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유명한 식당의 경우 안전할뿐더러 음식의 맛 또한 보장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셋째, 정치와 관련한 대화나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지역 주민들 중에 정치에 관한 토론을 즐기며 여행객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자칫 의도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치 대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국의 정치 상황에 관해서도 언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핑 메건은 정부 기관이 시민들의 온라인 활동을 감시하고 있으며, 방문 국가에 관해 논란이 되는 내용을 온라인에 게시하면 최악의 경우 철창신세를 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넷째,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꼼꼼하게 만들도록 한다. 필요한 물품은 꼭 챙기고, 불필요한 장비는 최소화한다. 비싼 귀중품도 가져가지 않는게 좋다. 휴대전화 또는 카메라 정도는 가져와도 괜찮지만 노트북 같은 다른 장비는 가능한 집에 두고 오는 편이 낫다. 귀중품이 많으면 이동할 때도 불편을 겪는다. 또한 도둑이나 강도 등 범죄에 노출될 수 있어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사기성 범죄에 대비해야 한다. 믿을 수 있는 여행사를 선택하고, 낯선 사람이 투어나 숙박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제안을 거절하고 그 장소에서 바로 빠져나와야 한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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