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장벽 : 언어를 모르는 나라를 여행할 때


▲ 출처=픽사베이

외국으로 여행을 갈 때는 국내 여행보다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여권, 비행기 표, 숙소 예약, 옷, 세면 도구 등을 모두 챙겨야 할뿐만 아니라 여행가는 나라의 문화나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세계인의 27.5% 정도다. 그 외의 사람들은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세계에는 무려 6,500개가 넘는 언어가 있다. 따라서 당신이 여행가려는 나라에서 영어가 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여행지에서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단기 기초 어학 코스를 배운다. 각 나라의 언어를 알려 주는 대학이나 문화 센터, 학원 등의 강좌를 찾아 본다. 당신이 도시에 거주 중이며 여행지의 언어가 꽤 사용 인구가 많은 언어라면 학습 방법이 더욱 다양할 것이다. 단기 기초 어학 코스 중에서 여행자를 위한 어학 코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또 무료 온라인 어학 코스를 가르치는 웹사이트도 있으니 찾아보면 도움이 된다.

통역 앱을 다운로드 받는다. 요즘에는 다양한 통역, 번역 앱이 등장했다. 단, 다운로드 받기 전에 해당 앱이 정말 도움이 되는지 사용자들의 리뷰를 살핀다. 또 당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언어가 제공되는지 알아봐야 한다. 되도록이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을 다운로드 받는다. 여행지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통역사를 고용할 수도 있다. 통역사를 고용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당신이 정말 현지 언어와 문화를 잘 아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날짜를 미리 정해서 통역사를 고용하도록 한다. 통역사는 현지인일 수도 있고, 현지에 사는 당신과 같은 국적의 사람일 수도 있다.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여행 정보와 그 나라의 역사, 문화 강좌 등을 함께 들을 수 있으니 장점이 많다.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도 좋다. 이것은 개인 통역사를 고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룹을 이뤄 여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면 그룹 투어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이다.

가장 기본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은 여행 책자를 이용하는 것이다. 최신 방법인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는 것은 만약 불의의 사고나 배터리 방전 등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없을 때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책은 언제든 펼쳐볼 수 있다. 여행 책자에는 여행에서 많이 쓰이는 대화와 단어 등이 자세한 발음과 함께 표기돼 있으므로 편리하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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