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은 '스마트홈' 시대, CES 2018서 주목받은 가전제품


▲ 출처=셔터스톡

현재의 기술은 이미 집안의 모든 기기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으로 보안, 첨단 기술, 홈 어시스턴트등의 여러 부분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휴대폰을 리모콘 삼아 원격으로 밖에서 집안의 제품들을 제어하는 요즘, 기술은 얼마나 더 진보하고 발전해나가고 있을까?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CES)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열렸다. 더욱 똑똑해지는 기술들의 뽐내기 전시장과도 같은 이 행사에서 올해 주목받은 제품들을 공개한다.

▲ 출처=플리커

최첨단 기술과 기기

이미 수십 년 동안 세계인들이 사용해온 세탁기. 이번 CES에서는 세탁과 건조 등 모든 기능이 총체된 일명 '올인원 케어(All-in-One care)'의 세탁기가 등장했다. 바로 와이파이와 연결돼 세탁과 건조의 콤보 기능이 더해지면서 휴대폰의 앱으로 기기를 조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앱은 사용자가 필요에 맞는 다양한 세탁 주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에 더해 주기가 완료되면 이를 통지해주는 알람기능까지 갖췄다.

GE 어플라이언스는 스마트 키친 통제센터인 키친 허브(Kitchen Hub)를 발명했다. 이곳에서 사용자들은 레시피 검색부터 영화 감상, 음악 청취 및 화상 채팅까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또한 '쿡탑-페이스 카메라(Cooktop-facing camera)'로 자신의 요리 사진을 포스팅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이미 허브 기반의 호환제품들을 확장할 계획을 세웠다. 허브를 통해 오븐이나 냉장고, 세척기 등의 스마트 가전기기들이 모두 연결되면서 제어가 가능하다.

월풀의 경우 제라(Zera) 식품재생처리기를 선보였다. 이 기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로 변환시키는 기능이 탑재돼있는데, 24시간 안에 약 3.5kg의 음식물 쓰레기를 자동으로 비료로 전환시킬 수 있다. 현재는 프로토타입만 나온 상태로,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미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13억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진다. 이는 돈으로 환산하면 약 6,800억 달러 가량에 해당된다.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들은 곧장 쓰레기 매립지로 보내지는데, 이곳에서 매탄을 분해하고 생산하며 기후변화에 일조하게 된다. 제라 식품 재생처리기는 이런 환경오염의 쓰레기를 바로 사용 가능한 비료로 만들어줘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재생산한다는 이점이 있다.

▲ 출처=픽사베이

매일매일 입어야할 옷과 관련한 스마트 제품들도 관심받고 있다. 더러워진 옷을 매일 세탁하고 건조하며 개는 일들을 쉽게 처리해주는 세탁-접이식 기계가 대표적이다. 세븐드리머즈가 개발한 이 론드로이드(Laundroid)는 일반적인 캐비냇처럼 보이지만 인공지능으로 구동돼 기계에 달린 여러개의 로봇 팔로 세탁물을 접는다. 옷 아이템에 관한 자료도 무려 25만6,000개에 달하는데, 옷을 스캔한 후 가장 최고의 방법으로 접을 수 있도록 자동화됐다.

한국 기업인 코웨이도 세탁물을 씻지 않고 45분 안에 먼지와 박테리아, 냄새를 제거해주는 에어샤워(Air shower)를 선보였다. 마치 얇은 옷장처럼 보이는 이 에어샤워는 곧 미국에서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집안 보안 시스템도 인기가 높다. 아마존의 알렉사나 에코 같은 음성 비서에 의해 작동되는 보안시스템은 오늘날 스마트홈 기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음성 비서 기능에 아직 익숙치 않다면 심플리세이프의 보안 시스템을 고려해 봐도 좋다. 이 시스템은 1080p의 화상 도어벨과 양방향 오디오, 키패드, 모션 센서가 달린 실외용 카메라 등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스마트잠금베이스와 키패드에는 침입자 경고를 알려주는 사이렌 경보가 탑재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팸타임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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