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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에게 집세 요구한 어머니

   이경한 기자   2018-01-16 14:17
▲출처=픽사베이

부모라면 자녀에게 세상의 모든 것을 가르치고 싶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자녀가 야채를 먹을지, 어떻게 하면 장난감을 치울지, 어떻게 하면 다른 아이에게 친절하게 대할지 고민할 것이다. 한 어머니는 자녀에게 돈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가르치고자 했다.

에센스 에반스는 5살짜리 딸에게 집세를 내라고 말했다. 에반스는 딸에게 일주일 용돈으로 7달러(약 7,400원)를 준다. 하지만 에반스는 딸에게 어른들은 다양한 사용료와 세금 등으로 많은 돈을 지불한다고 말하며 일주일에 5달러(약 5,300원)의 집세를 내라고 가르쳤다. 임대료, 물세, 전기세, TV 수신료, 음식 등에 각각 1달러 씩이다. 대신 에반스는 딸에게 남은 돈으로 뭐든 해도 좋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자녀가 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자녀가 자라서 직접 세금을 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미리 금전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돈을 어떻게 분배하고 아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에반스는 딸에게 집세로 받은 5달러를 딸 명의로 된 은행 계좌에 모은 뒤, 딸이 18세가 되면 그것을 넘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렇게 5달러씩 모으면 딸이 독립할 나이가 됐을 때 3,380달러(약 360만 원)가 모인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했다. 이와 비슷한 전략으로 자녀에게 가사일을 돕도록 한 뒤 용돈을 주거나 자녀가 갖고싶어 하는 물건을 무조건 사주지 않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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