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패셔너블하게! 반려동물 옷 입기의 모든 것


▲출처=셔터스톡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패션도 덩달아 풍성해지고 있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듯, 귀엽게 차려입은 반려동물은 반려인의 마음마저 즐겁게 해준다. 선진국도 이 생각은 마찬가지다. 반려동물의 패션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적인 추세이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매년 1월 24일 열리는 내셔널 드레스업 데이(National Dress Up day)을 통해 멋지게 차려입은 반려동물이 패션을 뽐내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반려동물의 의상과 패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도대체 반려동물의 옷 입히기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이며 최근에는 어떤 유행이 일어나고 있을까? 이제부터 그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고대 그리스

반려동물의 패션 시장은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해왔다. 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각종 트렌드도 생겨났는데, 관련 축제까지 등장하며 시장은 확장추세다. 그러나 이런 반려동물들의 의상 문화는 현대가 아닌 고대부터 존재해왔었다는 사실. 실제로 고대 그리스 군대에 의해 처음 시작된 이 문화에서 반려동물들은 가죽 신발이나 부츠를 착용했는데, 당시에는 차가운 눈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반려동물들의 의상은 점차 화려해지고 다양해지면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개성 뽐내기

현대의 의상은 그러나 기능과 실용적인 면보다는 패션의 한 부분으로 자리하면서 범위가 더욱 폭넓어지고 있다.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점이라고 한다면? 단연 개성이다. 사람들처럼 반려견 등 동물들도 의상을 통해 경쾌하거나 스마트하거나 혹은 터프하고 거칠어보이는 등의 각자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것. 

 

▲출처=셔터스톡

편안함

단 가장 반려동물의 의상에 있어 중요한 것은 옷을 입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동시에 재미있는 경험으로 다가올 수 있어야 한다. 만일 반려동물이 옷을 입고 행동에 제약을 받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는 제대로 된 복장이 될 수 없다. 반려동물은 보호자가 원하는 옷들을 죄다 입혀놓고 바라보는 액세서리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옷을 입는 행위가 불편한 경험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임상 동물행동주의자인 피파 허치슨(Pippa Huchison)은 반려동물이 옷을 입고서도 일반적인 행동, 즉 걷기나 쉬기, 화장실 이용하기 등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면, 이는 반려동물에 있어 옷이라는 개념은 더이상 복지 이슈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안전제일

반려동물에 옷을 입힐 때에는 안전성도 고려해야 한다. 가령 목을 너무 세게 감싸는 스카프라든가 삼킬 수 있는 액세서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패션이라는 명분 앞에 개의 안전과 편안함이 먼저 인식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출처=픽사베이

완벽한 핏을 위한 선택방법

1. 재료 - 옷의 재료는 매우 중요하다. 날씨가 춥다면 울 재질을 입히는 것이 보온에 도움이 되고 더울 때는 시원한 옷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옷감은 그러나 피부에 가려움증을 유발시키는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어 일반적으로 통기성이 좋은 면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평가 - 다른 보호자들이 평가한 옷들의 리뷰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온라인 쇼핑으로 옷을 구매한다면 평가가 좋은 것과 나쁜 것들을 파악한 후 제대로 된 의상을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

3. 치수 - 반려동물의 몸집보다 너무 크거나 작은 옷은 동물이 움직일 때 제약을 줄 수 있다. 또한 폼종마다 편안하거나 불편한 옷들이 있을 수도 있어, 자신의 반려동물 사이즈에 잘 맞는 옷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패션대회

이처럼 반려동물의 의상과 패션이 비즈니스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축제나 대회도 속속 생기고 있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같이 무대로 걸어나오며 패션을 뽐내는 여러 콘테스트도 있는데 잘하면 상금까지 거머쥘 수 있다. 

심사위원들은 각기 다른 기준들을 토대로 반려동물의 복장을 평가하게 되는데, 보통 창의성과 독창성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복장이 대회의 주제나 컨셉을 반영하는지, 영화캐릭터에 가까운지, 역사적인 의상인지 혹은 보호자의 창조성이 드러나는지 여부 등을 평가하는, 콘테스트의 범위와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사실 반려동물에 옷을 입히는 것은 좋다 나쁘다의 대답으로 정의될 수 없는 부분이다. 일부 보호자들은 옷에 집착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굳이 옷을 입힐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다만 반려동물이 안전하다고 느끼면서 불편함이 없는, 그리고 시각적으로도 멋지다면 반려동물의 패션에 관심을 갖고 의상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이 수줍어하고 예민한 성향을 지녔다면 패셔너블한 옷을 입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하는 것이 부작용을 불러올 수도 있다. 결국 개의 성향과 기질 등 여러 요소를 세심하게 고려한 후 의상의 착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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