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고양이들 위해 담요를 짜는 할머니


▲ 출처=픽사베이

동물 보호소의 고양이들을 위해 담요를 짜는 한 할머니가 미국에서 화제다.

미 워싱턴 벨레트니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93세 엠마 엥은 실버타운의 동물 애호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꾸준히 고양이를 위한 담요를 만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애틀 휴메인 소사이어티 동물 보호소에 사는 동물을 위해 담요를 짜거나 음식과 수건, 장난감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보호소 마케팅 담당자인 제나 프링글은 담요는 보호소 동물을 입양하려는 이들에게 제공되는 필수 물품 중 하나로 고양이가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엥 할머니가 어려움에 처한 고양이를 더 많이 돕기 위해 계속해서 담요를 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엥 할머니는 사랑을 담아 고양이마다 다른 담요를 짠다고 한다. 2017년 그녀가 기부한 담요는 40여 개에 이른다.

엥 할머니의 친절로 위로를 받는 것은 고양이들만이 아니다. 그녀는 “담요를 짜는 것은 날 움직이게 한다. 손가락이 빠르게 왔다 갔다 하고 뇌가 활동한다”고 말한다.

공식 애묘인인 엥 할머니는 “고양이를 입양은 망설여진다. 그 애를 두고 내가 먼저 가는 것이 두렵다”며 “지금은 담요를 짜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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