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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고 두꺼워지는 발뒤꿈치, 손쉬운 ‘발뒤꿈치각질제거 ’

   김재영 기자   2018-01-10 16:54
춥고 건조한 겨울에 매끈한 발뒤꿈치를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출처=플리커

 

하얗고 매끈한 발, 하지만 뒤꿈치에 두껍게 쌓여 쩍쩍 갈라진 각질이 있다면? 보기만 해도 깜짝 놀랄만한 이런 반전은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난다. 이런 발뒤꿈치각질제거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을 기울이지만 분명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만큼 발뒤꿈치 각질은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피부 현상이다.

 

발뒤꿈치 각질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는 흔한 피부현상이다 ▲출처=플리커

 

발뒤꿈치 각질 자체가 건강에 큰 문제를 주는 질환은 전혀 아니다. 하지만 너무 심각하게 생기면 세균감염이나 통증 등이 생길 수도 있어 조심할 필요는 있다.

 

발뒤꿈치 각질은 일반적으로 지속적인 보행이나 온도변화 등으로 인해 피부가 자연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형성된다. 이 각질층은 한번 제거한다고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겨울철이나 과도한 운동과 뒤꿈치를 압박하는 구두, 힐 등을 신게 되면 계속 생길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미관상 좋지 않은 발뒤꿈치 각질을 계속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없애도 계속 생기는 지긋지긋한 발뒤꿈치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조심스럽고 꾸준하게 해줘야 하는 발뒤꿈치각질제거

발뒤꿈치각질제거에 가장 흔하게 쓰이는 방법은 발전용 각질 제거기인 버퍼를 이용해서 문질러주는 방법이 있다. 이때 버퍼를 사용해 너무 단번에 각질을 제거하는 것보다는 발뒤꿈치 모서리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갈아내는 것이 좋다. 특히 발이 잘 마른 상태에서 제거해야하는 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하면 정상 피부세포들도 함께 떨어져 나올 수가 있다.

 

흑설탕과 올리브 오일을 이용한 스크럽은 발뒤꿈치 각질제거에 효과적이다 ▲출처=플리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스크럽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시중에 좋은 스크럽제들이 있지만 흑설탕과 올리브 오일을 이용한 스크럽제를 직접 만들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먼저 흑설탕과 올리브 오일을 1:1로 섞은 뒤 꿀을 0.5 비율로 섞는다. 이 스크럽제로 발뒤꿈치를 15분간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 차가운 물로 씻어내면 효과적으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2, 3스푼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발전용 보습크림을 적절히 마사지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소독과 보습성분이 높은 발전용 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다. 특히 이런 크림들을 바를 때에는 화장 솜에 로션을 머금게 한 뒤 발뒤꿈치에 붙이고 랩으로 감싸는 면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15분 정도를 두면 보습성이 올라가고 유분침투가 쉽다. 양말을 신으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한 뒤 남은 로션을 발뒤꿈치에 지속해서 마사지해주면 좋다.

 

‘각화형 무좀’일 가능성도 의심해봐야

발뒤꿈치각질제거에는 불편하고 너무 꽉 끼는 구두를 신는 것보다 운동화 같은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만약 구두를 꼭 신어야 한다면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곳에서는 운동화와 번갈아 신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각질과 가려움증이 계속되면 각화형 무좀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다 ▲출처=플리커

 

발에 각질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발뒤꿈치의 습기와 세균에 의해서 생기는 각화형 무좀도 있다. 뒤꿈치가 가려운 경우 이런 각화형 무좀 역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무좀이라고 해서 무조건 겁낼 필요는 없다.

 

목욕습관만 바꿔도 각화형 무좀은 완화될 수 있다. 특히 발을 씻은 뒤 깨끗한 발수건으로 닦아주는 게 중요하고 항균을 위해 최대한 건조하게 말려준 뒤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만약 가려움증이나 진물, 갈라짐이 심해진다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부과에서 주는 전용 약을 하루 2번 6개월 정도를 바르면 모두 완치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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