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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이동 경로 추적하는 식물 센서 개발

   조윤하 기자   2018-01-10 15:32
▲ 출처=플리커

미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이 최근 식물의 수분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식물 센서를 개발했다.

‘플랜트 타투 센서’라는 이름의 이 센서는 소형 웨어러블 그래핀 센서로, 식물에 부착하면 수분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벌집 모양의 평면 구조를 이루고 있는 물질로, 전기와 열을 전도하는 데 이용된다.

센서는 수증기에 민감한 산화 그래핀을 이용해, 식물 내의 수증기 변화를 탐지하고 잎에서 나오는 수증기의 양을 정확하게 측정한다.

연구진은 실험에서 센서를 작동시켜 옥수수나무 두 그루의 뿌리에서 줄기의 아래쪽 잎, 그리고 위쪽 잎까지 수분이 이동하는 시간을 측정했다.

연구를 주도한 패트릭 쉐너블 교수는 "플랜트 타투 센서의 개발로 물을 사용하는 육종법의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은 센서를 이용한 옥수수나무의 수분 이동 연구에 대해 미 농무부로부터 약 5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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