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거래되는 무당벌레, 실제 해충 박멸 효과 있나?


▲ 출처=픽사베이

아름다운 곤충 중 하나인 무당벌레는 해충을 쫓는 데도 유용하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채집가들은 무당벌레를 채집해서 정원을 가꾸는 가드닝 시즌에 이를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가드닝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무당벌레는 희귀종인 흰목줄무당벌레(Hippodamia convergens)로 지역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 원대로 거래된다.

무당벌레 수요는 유기농 식품에 대한 선호가 살충제의 대체품 수요로 이어지면서 증가했다.

그러나 흰목줄무당벌레 채집가들이 채집하는 곳이 정부소유 부지인 경우가 많아서 엄밀히 말하면 허가없이 야생식물을 잡는 것으로 이는 엄연히 불법이다.

이에 캘리포니아주 어류·야생국 대변인 앤드류 허그안은 “야생동식물 채집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많은 서류작업이 필요하다”면서도 “현재로써 무당벌레 채집과 판매 규제는 없으므로 거래가 계속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무당벌레가 정말 해충을 쫓는 데 효과가 있을까?

캘리포니아대 마스터 가드너인 콜린 라우는 무당벌레로 해충을 박멸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또한, 2013년 미 농무부는 흰목줄무당벌레 대부분이 유통과정에서 죽거나 바깥에 푸는 순간 날아가 버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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