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하루 15시간씩 잠만 자는 이유


▲출처=셔터스톡

동물 전문 칼럼니스트 야하이라 세스페데스는 펫엠디(PetMD) 사이트의 기사를 통해 "고양이는 하루 평균 15시간을 자며, 일부는 최대 20시간까지 잘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양이 집사들은 고양이가 잠을 무척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다. 고양이는 사료를 먹은 직후에 바로 잠에 빠지기도 한다. 야행성 동물인 탓에 낮에는 수면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고양이를 집에 처음 데려왔을 때를 떠올려보라. 어둠 속 어디선가 ‘달그락 쿵’ 하는 소리가 들리곤 했을 것이다. 세스페데스는 “고양이는 낮에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보통 당신이 잠들어있을 때 활동을 시작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고양이는 여전히 ‘맹수’의 특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즉, 낮에는 주로 잠을 자고 밤에는 사자처럼 사냥을 하는 패턴을 보인다. 애완 고양이는 훈련되고 길들여질 수 있지만 유전자 속에는 여전히 ‘사냥꾼 DNA’가 내장되어 있다. 고양이가 사냥꾼 본능을 발휘하며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고양이는 어둠 속에서 먹잇감을 기다렸다가 순식간에 낚아챈다. 세스페데스는 “사냥은 고양이에게 무척 힘든 활동이다. 따라서 잠을 자면서, 달리고 뛰고 올라가고 쫓아갈 때 필요한 힘을 비축한다”고 덧붙였다.

고양이는 사교적이며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면 습관을 조정하여 주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료를 먹는 시간에 맞춰, 수면 일정을 조절하기도 한다. 세스페데스는 “집 안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밖에 나가 음식을 찾기 보다는 실내에서 잠을 자는 편을 택한다. 고양이의 수면 시간은 주인과 상호작용하는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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