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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입맛이 당길 때, 간단한 식욕억제방법

   김재영 기자   2018-01-05 17:16
자신도 모르게 식욕을 느끼는 것을 제어하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다 ▲출처=픽사베이

추운 겨울이 지날 때쯤이면 예쁘고 멋있는 봄옷을 미리 사게 된다. 그러나 막상 때가 되어 입어보면 하나같이 맞지 않는다. 그야말로 ‘멘붕’이다. 여성들이라면 특히 이런 상황에 대한 공포감이 있을 것이다.

사실 현대 사회는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지 않는 게 어려울 지경이다. 그만큼 주변을 둘러보면 식욕을 당기게 하는 음식들이 차고 넘친다. 점점 더 다양해지는 음식들의 메뉴와 함께 음식들의 칼로리와 자극성도 높아진다. 식욕을 참을 수가 없다. 다이어트라는 단어 따위는 곱게 접어 하늘로 날리게 된다.

이런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식욕억제방법에 대해 눈에 불을 켜고 알아볼 필요가 있다.

 

수분 섭취는 식욕억제에 제일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다 ▲출처=픽사베이

수분을 섭취하라

식욕을 억제한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가장 간단한 방법부터 시작한다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 일이다. 먼저 물을 많이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욕억제방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간단한 일이 아닐까 싶지만 우리의 몸은 1~2%의 수분부족만 와도 피로감은 물론 허기를 느끼게 된다.

 

이때 물이 아닌 음식으로 수분을 채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주스나 탄산음료 등 당분이 다량 함유된 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아무리 음식을 통한 당분 섭취나 칼로리를 줄인다고 해도 말짱 도루묵이 될 확률이 높다. 음료 대신 물을 많이 마시면 일단 몸의 대사작용이 원활해지고 어느 정도의 포만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은 식욕억제방법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과나 통 곡물을 먹는 것도 식욕억제에 큰 도움이 된다 ▲출처=픽사베이

당 전환이 느린 음식을 먹어라

그래도 허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역시 먹을 수밖에 없다. 다만 어떤 것을 먹느냐가 중요하다. 가장 추천할 수 있을 만한 식품은 아몬드와 호두 등의 견과류다. 칼로리가 많지 않기도 하지만 견과류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식욕 억제를 하는 데에 더없이 좋은 방법이다. 특히 식사 중간중간 허기가 있을 때 적정량 호두는 6알 미만 아몬드나 땅콩은 15알 미만으로 먹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당 전환이 느린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인 식품은 콩과 잡곡류다. 콩의 경우에는 이소플라본이 많아 여성 건강에도 좋고 역시 적은 양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잡곡 역시 좋은데 소화와 당 전환이 느리기 때문에 도정된 곡물보다는 잡곡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과, 채소, 닭가슴살 등도 당 전환이 느린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충분한 수면은 몸속의 식욕억제 호르몬을 조절해 준다 ▲출처=픽사베이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관리하라

식욕억제방법으로 음식을 조절하는 방법이 제일 중요하지만, 생활 습관 역시 중요하다. 특히 충분한 수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면 시에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과 식욕 촉진 호르몬이 그렐린이 자동으로 적절히 균형을 맞추게 된다. 이 두 호르몬의 역할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서도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다.

 

양치질하거나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양치질하면 일시적으로 입안이 싸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 경우 실제로 몸이 원하는 식욕이 아닌 가짜 식욕을 잡을 수 있다. 추운 환경에서는 몸 온도를 높이기 위해 몸이 지속해서 열량을 요구하지만 따뜻한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있게 되면 신체는 더 많은 열량이 필요지 않게 된다.

 

요가 등 과도하지 않은 스트레칭 운동은 식욕과 관련된 신경활동을 안정시켜 준다 ▲출처=픽사베이

 

최근에는 식욕억제방법으로 운동이 추천되는 추세다. 특히 과도한 열량 소모 운동보다는 몸을 스트레칭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요가가 좋다. 서서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전굴 자세나 앉아서 하는 전굴 자세 등의 요가운동을 병행하면 신경 활동과 신체 안정이 병행되어 효과적으로 식욕 억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