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새해에는 달라져 볼까? 자녀와 부모 모두에 좋은 8가지 육아요령


▲출처=셔터스톡

2018년 새해가 밝았다. 밝아 오른 새해와 함께 부모들도 한가지씩의 다짐을 하기 마련. 자녀의 삶의 질을 충분히 끌어올려 주면서도 부모로서의 태도와 자세도 개선될 수 있는 정말 좋은 결심.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여기 부모들을 위한 8가지의 '시도 가능한' 행동지침을 읽어보자.

1. 항상 그곳에

부모로서 자녀에게 여러 조언과 정보를 주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자녀들이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다. 단지 집안의 한 장소에서 아이들을 불러모아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거란 단순한 생각은 하지 말자. 자녀가 가볍게라도 대화하기를 원할 때마다 이를 들어줄 부모가 항상 곁에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 

가장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 자녀가 자신의 걱정거리나 개인적인 문제들을 꺼낼 수 있도록 유도하면 좋다. 실제로 캐나다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함께 식사할 때의 부모의 존재는 아이의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행복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식사 시간은 부모와 자녀간 사회적 상요작용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2. 자유와 절제 가르치기

자녀의 온갖 행동이 걱정되는 것은 이해하지만 아기 때부터 거쳐야할 걷기나 말하기, 화장실 훈련 등 기본적인 것들에서 심각하게 대응할 필요는 없다. 더 커서 자전거를 타거나 스스로 목욕을 해야할 때도 사소한 모든 것들을 일일이 가르치며 관찰하지는 말자. 

훈련법이나 자신의 주관을 강조하지 않는 대신, 자녀들이 충분히 배울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단 아이의 예절이나 매너, 수면, 식사 등과 같은 건강과 사회적인 요소들에 대해서는 관대하면 안 된다.

▲출처=셔터스톡

3. 운전 중 휴대폰 금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아이와 부모에게는 꼭 필요한 행동 매너다. 음주운전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운전할 경우 주의력이 분산돼 결국 원하지 않는 결말을 낳을 수 있다. 

4. 소리 대신 쉼호흡

자녀들이 부모의 인내심을 자극하며 결국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내게 만드는 일은 허다하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안 된다. 소리를 지르는 것은 어떤 일도 해결하지 못한 채 스트레스만 더해줄 뿐. 대신 진정될 때까지 쉼을 고르게 쉬면서 호흡을 유지하며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부모의 고함소리에 한번 놀란 아이는 부모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 수 있다.

5. 천천히

주위 환경은 언제나 급변하기 마련. 모든 것들이 빠르게 돌아가고 변화하는 오늘날이지만, 휴식을 취하는 장소인 집안에서도 성미급한 면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 주말 오후엔 특히 더 느긋함이 필요한 시기다. 미리 주말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늦은 오후 자녀와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시간은 가족들의 유대감을 더 끈끈히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출처=셔터스톡

6. '좋아요'는 적당히

페이스북의 좋아요에 집착하고 있더라도 아이들의 모든 행동에 좋아요를 누를 준비를 하는 것은 안된다. 부모들의 흔한 문제점은 매일같이 쑥쑥크는 아이들의 모든 말과 행동에 불필요하게 혹은 과도하게 "좋다"라는 말을 해댄다는 것. 때로는 손톱을 물어뜯지 말라던가 보기에 좋지 않다던가 하는 부정을 사용해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억제할 수 있어야한다.

7. 스크린에서 벗어나기

과거엔 TV 시청만으로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해댔겠지만 현재는 너무나도 많은 기기들에 스크린이 장착돼있다. 이에 부모들도 TV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태블릿, 게임기 같은 기기에서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가장 흔하게 접하는 것은 역시 스마트폰으로, 미 캘리포니아보건국은 지난해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부모들에게 권고하기도 했다. 휴대폰의 방사선이나 무선주파수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간 노출되면 두통이 생길 수 있고 급기야 암을 발생시킬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자.

8. 자기보상

부모 역시 스스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며 정신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충분한 시간 동안 차분히 거품 목욕을 즐긴다거나 마사지를 받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아이를 양육하는데 드는 에너지는 실로 어마어마해 이런 자기 보상이나 재충전의 시간이 없다면 금세 진이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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