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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위한 비결

   이경한 기자   2018-01-05 15:48
▲출처=픽사베이

이 세상에서 가장 단순한 활동이 가장 기묘한 복잡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은 머리를 감는 것에도 해당된다. 머리카락을 씻는 일은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위생 절차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감는 간단한 행위에서조차 미처 깨닫지 못한 채 큰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최고의 헤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지라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어떤 사람들은 머리를 감기 전에 온갖 제품을 두피에 바르고, 단순히 손바닥에 샴푸를 덜어 머리에 바른 후 문지르기만 하는 이들도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방법으로도 모발을 관리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최적의방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굿하우스키핑뷰티랩(Good Housekeeping Beauty Lab)이 밝힌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의 모발 관리 요령을 소개한다.

▲출처=팩셀스

샴푸는 일주일에 2-3번이면 충분

팬틴(Pantene)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대닐로 딕손은 “머리를 감을 때 가장 먼저 실수하는 것은 지나치게 씻는 것”이라고 말했다. 딕손은 “머리를 감는 횟수는 라이프스타일, 환경 및 원하는 결과에 달려있지만,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일주일에 2회 가량 샴푸와 린스를 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람의 두피는 피지를 생산해 자체적으로 모발을 씻어내는 기능이 있다. 

세바스찬프로페셔널헤어케어(Sebastian Professional Haircare)의 수석 디자이너 안소니 콜은 “오늘날 젊은 여성들은 머리카락을 너무 자주 감는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모발 유형은 일주일에 세 번의 샴푸로도 충분하다”라고 지적했다. 

모발을 적절하게 씻어내면 건조해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일반 샴푸 대신 드라이 샴푸를 추천한다.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여러 브랜드를 섞으면 효과가 반감돼

전문가들은 샴푸와 헤어컨디셔너는 가능한 같은 브랜드로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여러 브랜드의 샴푸와 헤어컨디셔너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경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제품을 섞으면 재료의 각종 성분이 충돌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굿하우스키핑 뷰티 랩 이사인 버나르 애럴 박사는 “일반적으로 샴푸와 헤어컨디셔너는 같은 브랜드를 함께 썼을 때 효과가 좋아지도록 테스트하여 제작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브랜드를 혼합해 사용할 경우 기대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발 상태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스카 블랜디 헤어 케어(Oscar Blandi hair care)의 오스카 블랜디는 자신의 머리카락에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라고 조언한다. 머리카락이 건조한 경우 수분 공급 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하며, 염색한 모발의 경우 색을 선명하게 해주는 제품을 써야 한다.

블랜디는 두피를 마사지하기 위해 손톱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해롭다고 지적한다. 두피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적절히 문질러야 한다. 

뿐만 아니라, 딕손은 제품을 머리카락 끝까지 충분히 발라 마사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부 전문가는 헤어 제품 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도 말한다. 지나치게 많은 샴푸나 헤어컨디셔너를 사용할 경우, 여분의 제품이 두피를 남아 자극할 수 있다. 

굿하우스키핑 뷰티 랩의 다누시아 네크 박사는 “샴푸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완전히 헹궈내기가 힘들어진다. 헤어컨디셔너가 축적될 경우 머리카락과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팩셀스

머리카락 헹궈내고 말리는 법

샴푸 전 머리카락을 빗으면 샴푸 시 발생하는 많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곱슬머리나 파마를 한 사람들에게 빗질은 무척 중요하다. 

헤어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시선에 대해 윈들앤무디(Windle & Moodie)의 공동설립자이자 런던에서 활동하는 헤어스타일리스트 폴 윈들은 하퍼스바자르(Harper 's Bazaar)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답했다. “어차피 린스는 때를 헹구는 작업이다. 과잉 헹굼이란 것은 없다. 충분히 씻어내면 그만이다”

머리카락을 건조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떤 사람들은 수건을 사용해 다소 과격하게 물기를 털어내지만, 사실 머리카락을 감싸고 부드럽게 닦아서 건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방법으로 머리카락을 완전히 말릴 순 없지만 초기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블랜디는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기 전에 머리카락이 어느 정도 건조된 상태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물이 흥건한 머리카락에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모발은 얼굴 인상 전체를 좌우해

모든 사람들이 머리카락을 소중히 여긴다. 그만큼 전체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일 것이다. 길거나 짧은 길이와 관계없이 머리카락은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샴푸와 헤어컨디셔너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완전히 헹궈내며 건조시키면 아름답고 건강한 모발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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