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그루밍 발톱 제거, 불필요하고 잔인하다는 주장 제기돼


▲출처=셔터스톡

고양이 발톱 제거는 가구를 긁어 손상시키거나 사람을 공격하는 야생 행동을 방지하기 위한 한 가지 묘안으로 여겨져 왔다.

최근 미국 콜로라도 주의 덴버 시의회는 고양이 발톱 제거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발톱 제거 관행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잔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뉴욕 시도 이 같은 결정에 동참했다. 이 밖에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이스라엘, 영국 및 유럽의 많은 국가가 고양이 발톱 제거를 반대하고 있다.

고양이 ‘발톱 제거’는 사실 부적절한 명칭이다. 엄밀히 말해 그것은 발톱 끝에 붙어있는 뼈를 제거하는 일이다. 불완전하고 부적절하게 실시되는 손발톱절제술(onychectomy)은 뼈 조각을 남겨 고양이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준다. 올바르게 시행되지 않거나 통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이른바 ‘환상통증’을 남기기도 한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수의사로 일하는 주디스 와이스먼 박사는 고양이 발톱제거는 “의학적 관점에서조차 불필요하며 고통만 발생시키므로 절대 시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일부 동물권익 옹호론자들은 발톱 제거를 ‘야만적인’ 것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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