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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캠페인 통해 어린이 간식 하루 2회로 제한해

   Jennylyn Gianan 기자   2018-01-03 17:50
▲출처=픽사베이

BBC 방송은 영국 공공보건협회가 체인지포라이프(Change4Life) 캠페인을 통해 자녀에게 주는 간식을 매일 100kcal, 횟수로는 하루 2회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부모가 자녀에게 보다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도록 장려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공공보건협회는 영국 아동이 하루 평균 3회 간식을 먹으며, 4~10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먹는 간식의 51.2%가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라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아이들은 평균적으로 비스킷 400kcal, 케이크 120kcal, 빵이나 패스트리 100kcal, 사탕 100kcal, 초콜릿 70kcal, 아이스크림 70kcal, 음료로 150kcal를 섭취한다. 칸타 리서치 그룹은 아이스크림은 한 개 당 약 175kcal, 초콜릿 바는 200kcal 정도라고 밝혔다.

영국공공보건협회의 수석 영양학자 앨리스 테드스톤은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가 자녀에게 건강에 좋은 간식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테드스톤 박사는 "아이들의 점심 도시락은 스낵 제품으로 가득 차 있다. 점심 한끼만으로도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한다“며,”이번 결과를 통해 지금껏 아이들이 간식으로 얼마나 많은 양의 설탕을 섭취했는지 부모들도 몹시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8주간 시행되는 체인지포라이프(Change4Life) 캠페인은 100kcal 미만의 건강한 간식 옵션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야채, 과일, 보리빵, 무설탕 젤리 및 크래커 등이 포함되며 모두 어린이의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