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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상자로 수납정리의 달인이 되려면?

   Jennylyn Gianan 기자   2017-12-29 13:12
▲ 출처=Good Free Photos

정리정돈을 해도 어느새 다시 어질러 져 있는 집안에 어깨의 힘이 쭉 빠지고 만 당신.

계절 따라 바뀌는 옷이나 아이들 장난감, 액세서리 등이 집안 곳곳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다면, 쓸데없이 모아뒀던 박스들을 꺼내 정리에 들어가보자. 당신을 위해 감춰뒀던 수납정리의 팁을 공개한다.

▲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수납정리의 비법들

1. 쓰지 않는 여러 전선이나 케이블 코드 등을 한곳으로 모아 정리하기 어렵다면 다 쓴 휴지롤을 이용해 부피를 줄이는게 최선이다. 휴지롤이나 비슷하게 생긴 카드보드지 튜브에 전선들을 돌돌 말아놓으면 깔끔해진다.

2. 부엌 싱크대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통조림이나 캔 음식은 빈 캔음료 상자를 활용해 모아놓으면 좋다. 사이즈와 모양이 비슷한 것들끼리 차곡차곡 수납하고 라벨을 붙여놓으면 나중에 찾기도 쉽다.

3. 쥬얼리 등의 액세서리는 사이즈가 작고 예쁜, 그러나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선물상자에 보관하면 보기에도 좋을뿐더러 상자 찾기도 쉬워진다. 만일 이런 상자가 없다면 냉동실 깊숙한 곳에 넣어뒀던 아이스 큐브 트레이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얼음이 들어가 있을 곳에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넣어둔다면 시각적으로도 근사해 보일 수 있다.

4. 펜이나 클립 등의 작은 사무용품들은 투명하고 작은 빈 병 안에 담아두면 딱이다. 혹은 쨈이나 피클 같은 음식을 넣어뒀던 작은 병도 활용이 가능하다. 병은 연필이나 자, 마커 등의 길고 얇은 문구를 넣어두는 것에도 용이하다.

5. 상점에서 가져온 각종 비닐봉지들은 부피가 얇고 가벼워 물티슈 박스안에 차곡차곡 쌓아두면 하나씩 꺼내쓰기에 매우 좋다. 사이즈에 맞는 물티슈 박스를 골라 마치 티슈를 한 장 한 장 뽑듯이 봉투를 뽑아 쓰면 된다.

6. 슈퍼에서 과일이나 디저트를 사고 방치해둔 과일 상자나 디저트 상자는 미술품과 공예품들을 저장하기에 최적이다. 박스안의 불순물을 제거한 후 작품들을 담으면 된다.

이외에도 자녀가 있어 장난감이나 아이들 물품이 특히 더 많다면 각 특성에 맞는 상자나 책꽂이를 활용해 보관할 수 있다.

▲ 출처=픽사베이

자녀방 수납정리를 위한 팁

1. 책이나 DVD, 장난감, 예술품들을 넣기엔 책장처럼 생긴 수납장을 활용해 그 안에 담아두면 좋다. 그리 높지 않으면서 여러 칸으로 구성된 책꽂이는 각 특성에 맞는 장난감이나 물품을 칸에 저장하기에도 좋지만 파티션처럼 보이는 역할을 해 좋은 인테리어 소지품이 될 수 있다.

2. 창의적인 부모라면 천장이나 벽에 걸어놓는 형태의 바스켓을 만들어 활용해도 좋다. 아이 방 안에 있는 작은 세로 틈이나 활용하기 어려운 공간이 있다면 바스켓을 만들어 걸어두면 공간도 절약할 수 있으면서 창의적인 효과도 줄 수 있다. 게다가 아이들이 접근해 물건을 떨어뜨릴 염려도 적다.

3. 부엌이나 거실에 안 쓰는 목재나 금속 프레임의 스탠딩 수납장이 있다면 장난감이나 옷을 보관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커피머신이나 전자렌지 등의 부피가 큰 물건들을 차례로 넣어두지만 이 대신 아이들의 아기자기한 물품들을 차곡차곡 쌓아놓으면 더 많이 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 아이들의 인형이나 장난감이 포장돼있었던 부드러운 봉제 장난감 백은 지퍼가 달려있어 작은 사이즈의 물건들을 넣어 두기에 좋다. 베게나 이불 커버를 대체용품으로 활용해도 된다. 

5. 혼수품 상자 같은 수납장 형태의 상자가 있다면 딱딱한 재질의 아이 장난감을 넣어둘 수 있다. 다만 안에 따로 구분되는 공간이 없고, 자칫 아이들이 잘못 만져 상자 안에 손가락이 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자주 쓰지 않는 물품들을 넣고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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