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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건강의 가장 친한 친구, 녹차

   이경한 기자   2017-12-28 15:25
▲ 출처=픽사베이

녹차는 오늘날 세계 어디에서든 접할 수 있는 전통 음료다. 녹차는 문화적인 아이콘일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주로 아시아 국가에서 녹차를 많이 마시지만, 현재 녹차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우선 녹차에는 칼로리가 없다. 또 녹차를 마시면 포만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다른 음식을 폭식하지 않게 된다.

게다가 녹차에는 항산화 물질과 카테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런 물질이 체중 감량을 돕는다. 하루에 2~3잔의 녹차를 마시면 뱃살 감량에 효과가 있다.

많은 과학적 연구가 이런 사실을 뒷받침한다. 녹차는 지방 연소를 증가시키고 대사율을 17%나 올린다. 비만의 적 중 하나가 스트레스인데, 녹차에 들어 있는 테아닌이 스트레스를 줄인다. 테아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이며 진정 효과가 있다. 즉, 녹차는 여러 측면에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녹차를 구성하는 화합물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녹차에는 카페인과 여러 종류의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다.

체중 감량은 신진 대사와 관련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에서 발견되는 카페인과 폴리페놀은 신진 대사를 4% 정도 촉진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도록 한다.

앞서 언급한 카테킨은 과일, 차, 와인, 초콜릿 등에도 들어 있다. 카테킨은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 외에도 암세포와 싸우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미국 영약학저널은 카테킨이 많은 녹차를 섭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더 많은 카테킨이 함유된 녹차를 마신 사람들의 체중 감량 효과가 높았다.

녹차는 뜨거운 물에 찻잎을 우린 물이며 당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하루에 여러 잔 마셔도 칼로리 섭취량에 변화가 없다.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 후 혹은 점심 식사 후에 녹차를 마시라고 권장한다. 왜냐하면 식사 후 우리 몸의 신진 대사가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때 녹차를 마시면 신진 대사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은 늘 배고픔에 시달린다. 평소 먹던 식단보다 적은 양의 음식을 먹기 때문에 이것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배가 고프다. 녹차는 0칼로리로 배고픔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다.

물도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녹차는 신진 대사 활동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녹차에 들어 있는 여러 성분은 우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암세포와 싸운다. 또한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 준다.

물론 녹차의 힘을 과대평가해서는 안 된다.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려면 식단 조절과 운동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어쨌든 하루 2~3잔의 녹차가 우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너무 많은 양의 녹차를 마시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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