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지느러미 무역으로 10년 이내 상어 멸종 위기


▲출처=픽사베이

상어는 바다의 포식자이자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사실 상어에게 인간이 더 위험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로버트 스튜어트는 다큐멘터리 '상어와 나(Sharkwater)'에서 상어 지느러미 무역을 조명했다. 그는 "상어 지느러미 불법 밀매는 코카인 불법 밀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밀매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상어들은 지느러미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했다. 특히 아시아에서 상어 지느러미 수요가 높다. 상어 지느러미 수프가 인기이기 때문이다.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상어가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희생된다.

상어의 평균 수명은 20년 정도인데, 앞으로 10년 이내에 상어가 멸종 위기종에 처하거나 완전히 멸종된다면 해양 생태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상업 목적으로 참치나 농어 등의 해양 생물을 잡기 위해 사람들은 수천 개의 갈고리가 달린 그물을 사용한다. 그런데 미국의 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상어나 고래를 포함한 수많은 해양 포유류가 이런 그물에 우연히 걸려 희생된다.

잡힌 상어들은 살아있는 채로 지느러미가 잘리고 다시 바다에 던져진다. 그리고 지느러미가 잘린 상어는 헤엄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거나 가라앉아 익사하는 등 결국 죽게 된다.

상어 지느러미 요리를 먹기 전에 과연 그 동물이 어떻게 희생됐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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