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에 생긴 얼룩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법


▲ 출처=셔터스톡

연말 연시는 모임과 파티가 잦아지며 옷이나 가방에 얼룩이 생기기 쉬운 시기다. 커피나 다른 액체로 인해 생긴 얼룩은 가능한 빨리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모든 얼룩에 효과적인 단 하나의 '특효약'은 없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얼룩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얼룩 제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만약 얼룩이 생긴 직물이 드라이 클리닝 전용 옷감이 아니라면 우선 얼룩 제거펜을 사용해 얼룩을 지운다.

얼룩 제거펜 또는 스틱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음료에 들어 있는 얼음으로 얼룩이 묻은 부위를 적신다. 이때 얼룩 부위를 문지르지 않도록 한다. 해당 부위를 문지르면 섬유에 얼룩이 더 잘 배어들기 때문이다. 얼음으로 적신 부위를 집에서 손으로 세탁하며 얼룩이 지워지는지 확인한다.

커피 얼룩

커피는 염료 얼룩이자 단백질 얼룩이다. 따라서 두 가지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옷에 커피를 쏟자마자 즉시 세탁하는 편이 좋다. 차가운 물에 세탁 세제를 사용해 얼룩 부위를 세탁하고 물에 30분 정도 담궜다가 다시 헹군다.

▲ 출처=커피얼룩/플리커

그런 다음 세탁기에서 뜨거운 물을 사용해 옷을 세탁하고 건조기에 널기 전 얼룩이 완전히 사라졌는지 확인한다. 얼룩이 아직 남아있다면 세탁 과정을 반복한다. 만약 옷에 커피가 쏟아지고 시간이 지난 후 세탁해야 하는 경우라면 식초를 사용하면 좋다. 식초와 차가운 물을 섞은 희석액을 스폰지에 묻혀 얼룩 부위를 문지른다. 식초가 없다면 젖은 헝겊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 얼룩을 닦는다.

머그컵에 커피 얼룩이 남았다면 베이킹 소다를 뿌려 박박 문지른다.

카펫에 커피를 엎지렀다면 다른 천으로 커피를 최대한 흡수한다. 그런 다음 액상 비누 1큰술, 식초 1큰술, 따뜻한 물 2컵을 섞은 혼합물로 얼룩을 지운다. 우선 혼합물을 얼룩 부위에 바르고 마른 천으로 닦아낸다. 얼룩이 사라졌다면 마지막에는 깨끗한 찬물을 스폰지에 적셔 닦아내고 카펫을 건조시킨다.

식품 얼룩

옷에 토마토 얼룩이 생겼다면 식초에 얼룩 부위를 담궜다가 옷을 세탁한다. 겨자나 머스터드가 묻었다면 희석하지 않은 식초를 사용한다. 효과가 없다면 세탁 세제로 얼룩 부위를 닦아야 한다.

▲ 출처=플리커

과일 얼룩은 염료 얼룩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뜨거운 물로 옷을 세탁해야 한다. 이때 비누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비누는 염료 얼룩을 영구적인 얼룩으로 만든다. 따뜻한 물에 효소 세제를 1티스푼 풀어서 옷을 담궜다가 세탁한다. 과일 얼룩이 오래됐다면 표백제를 사용한다. 얼룩 부위가 갈색으로 변했다면 당분이 전부 제거되지 않은 채 섬유가 건조기나 다리미로 가열됐다는 뜻이다. 설탕을 가열하면 갈색으로 바뀌듯이 말이다.

아이스크림이나 기타 유제품 얼룩은 동물성 단백질이기 때문에 얼룩이 생긴 지 얼마 안 됐다면 차가운 물에서 세탁한다. 얼룩이 말랐다면 우선 딱딱하게 굳은 부위를 털어내거나 긁어낸다. 차가운 물에 효소 세제를 섞어 몇 시간 동안 담궈 둔 후 따뜻한 물로 세탁한다.

바베큐 소스 등의 얼룩은 혼합 얼룩이기 때문에 차가운 물에 식기 세척기용 세제 1티스푼 반과 식초 1큰술을 넣어 30분 간 옷을 담궈 둔다. 얼룩이 아직 남아 있다면 얼룩 제거펜을 사용하고 따뜻한 물로 세탁한다. 세탁이 완료되면 자연건조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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