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엔터테인먼트
월화드라마 시청률 녹두전이 먹여 살린다? 순위 격차 너무 크다...웹툰 원작과 다른 전개 인물관계도 관심↑
등록일 : 2019-10-07 16:29 | 최종 승인 : 2019-10-07 16:29
양윤정
▲(사진출처=ⓒKBS2 조선로코 녹두전)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각 방송사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월화드라마 때문에 고민이 깊어진다. 좀처럼 시청률이 오르지 않기 때문. SBS에 이어 MBC도 월화드라마 휴식에 들어갔고, KBS 또한 이번 '녹두전' 이후 내년 2월까지 장기간 휴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

SBS, MBC까지 사라진 월화드라마 경쟁에 KBS가 웃었다. tvN과 JTBC가 시청률 확보를 못하면서 KBS2의 조선로코 녹두전이 독보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1회 5.6%에서 7.1%까지 끌어 오르며 무사히 첫 방송을 마쳤고 이후 10월 1일 두 번째 방송에선 8.3%까지 기록,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는 것에 성공했다. 이는 이전 월화 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던 MBC의 월컴2라이프의 최고 시청률보다 높으며 녹두전의 전작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최고시청률의 2배 이상 되는 성적이다. 2위는 JTBC의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다. 꽃파당은 4.3%로 시작했으나 시청률이 점점 소폭 하락해 지난 6회에서 3.0%를 기록했다.

3위는 tvN의 위대한 쇼다. 위대한 쇼의 전작, 60일, 지정생존자는 시청률 6%까지 오르며 선전했지만 후속은 2%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6부작으로 마무리되는 위대한 쇼는 다음 주에 종영될 예정이며 후속작은 '유령을 잡아라'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유령이라고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쫓는 지하철 경찰대의 이야기다.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출처=ⓒKBS2 조선로코 녹두전)

조선로코 녹두전

조선로코 녹두전 줄거리는 과부촌에 잠입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예비 기생 동동주의 로맨틱 코미디다. 등장인물은 전녹두, 동동주, 서브 남자 주인공 차율무 외 광해 등의 역사적 실존 인물도 일부 등장한다. 원작은 웹툰 '조선열애던 녹두전'이다. 지난 2014년 연재를 시작해 2017년 이미 완결됐다. 원작 팬들에 의하면 드라마 녹주전은 원작 웹툰 녹두전과 다소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전녹두 역을 맡아 여장남자에 도전한 배우는 장동윤으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다. 나이는 1992년생 올해 만 27살이다. 동동주역은 김소현이 맡았다.
NCT U 멤버 도영, 마크의 'Baby Only You'로 첫 OST를 발표한 녹두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KBS2에서 오후 10시부터 방영을 시작하며 하루 2회 씩 총 32화로 기획됐다. 재방송은 KBS2, KBS Drama, 드라마H, Sky Drama에서 수시로 방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편성표를 통해 확인하자. 녹두전은 11월 중순 종영되며 이후 KBS 월화드라마는 약 3개월 휴식을 가진고 내년 봄부터 김명수, 신예은 주연의 고양이로 변신하는 남자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어서와'를 편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