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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승은 서문조? '타인은 지옥이다' 웹툰 결말은? '타인은 지옥이다' 최대수혜자 누구
등록일 : 2019-10-07 15:16 | 최종 승인 : 2019-10-07 15:16
정혜영
▲(사진출처=OCN '타인은 지옥이다')

[FAM TIMES(팸타임스)=정혜영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 웹툰 원작 OCN 드라마 결말이 방영됐다. 끝을 향해 달릴수록 간을 콩알만 하게 만든 심리 스릴러 공포물이라는 새로운 장르 '타인은 지옥이다' 몇부작인지 후속 드라마는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가는 가운데 지난 6일 마지막회인 10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타인은 지옥이다' 결말 해석과 스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마지막화를 방영한 5일은 시청률 3.9%로 케이블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타인은 지옥이다' 원작 만화는 김용키 웹툰작가가 그린 동명의 만화다.

▲(사진출처=OCN '타인은 지옥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결말, 가스라이팅 유래는?

가스라이팅이라는 부제로 시작한 마지막회 10회 이전 9회 에피소드 제목은 인지 부조화였다. 이미 가스라이팅이라는 심리학 용어를 암시하는 듯한 제목이다. 실제 '타인은 지옥이다' 9화에서 종우는 여자친구 민지은에게 환각을 본 뒤 상처를 입혔다. 가스라이팅은 쉽게 말해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조작하고 속여 피해자를 지배하는 행위를 말한다. 연극 '가스등'에서 유래했다. 즉 웹툰 원작에 없던 서문조(이동욱)이 고시원에 거주하는 윤종우(임시완)의 심리를 조작해 현실감각과 판단력을 흐려지게 만들었다. 일종의 정신적 학대로 이 말이 등장하게 된 연극의 내용은 남편이 집의 등불을 어둡게 만들어 아내가 집이 어둡다고 사실을 말하면 그렇지 않다고 반복적으로 말하며 망상하고 현실인지 능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것이다.

반전, '타인은 지옥이다' 인물관계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배우 임시완이 군복무를 마친 뒤 제대 후 첫작품 복귀작이다. 레전드 웹툰으로 불리는 '타인은 지옥이다'를 원작으로 주인공 윤종우 역을 맡았다. '타인은 지옥이다' 인물관계도(출연진)에 의하면 '타인은 지옥이다' 석윤(노종현)은 래퍼 지망생 학생으로 출연해 에덴고시원 310호에 머물렀다. 석윤은 충전기를 돌려주는 7화에서 시청자들의 혼란을 가져왔다. 306호 별명 키위, 반달돌칼로 불린 쌍둥이를 연기한 배우 박종환(변득종 역) 역시 웹툰 원작과 다른 설정이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열연했다. 홍남복(이중옥 분)과 엄복순(이정은 분), 변득종(박종환 분), 서문조까지 차례로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인은 지옥이다' 최대수혜자로 부각되는 인물은 웹툰 원작에 없던 이동욱의 소름끼치는 연기를 비롯해 여경 안은진(소정화 역)이다. 그는 고양이살해범을 찾는 경찰 지구대순경으로 에덴 고시원 실체를 파헤치는 인물로 부각된다. 다소 생소한 배우 안은진은 늦은 나이 데뷔한 신인 연기자로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연극배우이자 뮤지컬 배우다.안은진은 키 168cm의 훤칠한 몸매를 자랑한다.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와 한 자동차 광고모델로 출연한 바 있다. 임시완 여친으로 출연한 민지은(김지은 분) 역시 설현과 묘하게 닮은 외모로 나이와 SNS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OCN '타인은 지옥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웹툰 결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2회를 본 시청자는 드라마 정주행을 이어갈지 혼란에 휩싸였다. 웹툰에서 끝판왕인 '타인은 지옥이다'의 왕눈이 이현욱(유기혁 역)이 이동욱이 찌른 주사기로 죽어버렸기 때문이다. 웹툰에서 주인공과 대적하는 고시원의 사이코패스 (왕눈이,302호) 유기혁 역할은 영화배우 이현욱이 소화했다. 배우 이동욱은 원작에 없는 치과의사(서문조 역)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인물 관계도는 OCN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 웹툰 결말은 애초 캐릭터 설정부터 달랐다. 주인공 윤종우가 취조 중 발작을 일으키는 결말이다. 지난 4월에는 '타인은 지옥이다' 동명의 영화가 개봉한 바 있으며 줄거리는 웹툰 원작 드라마와 다른 내용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작으로는 이민기와 이유영이 출연하는 '모두의 거짓말'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에는 재밌는 비밀이 숨어있다. 1화부터 10화까지의 각 에피소드 제목의 첫 자를 따면 '타인은 정말로 지옥인가'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연출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타인은 지옥이다' 재방송은 채널 OCN과 슈퍼액션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는 현재 네이버 웹툰 원작을 재연재 중이다. 김용키 웹툰작가는 특별외전인 '타인지옥-연쇄살묘사건'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