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희귀한 원숭이, "빨간 콜로부스 원숭이" 첫 실태조사


▲ 출처=셔터스톡

과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영장류 중 하나인 붉은 콜로부스 원숭이의 첫번째 개체수 조사를 완료했다. 멸종 위기에 놓인 이 영장류는 대개 아프리카의 동부 해안의 잔지바르 지역에서 발견된다.

이 원숭이의 야생 상태를 이해하기 위해 연구팀은 운구자의 잔지바르섬에 있는 보호지역 내외에서 그들을 관찰하는데 2년의 시간을 보냈다. 연구팀은 GPS 장치를 이용해 통계 학적 방법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개체 수 조사에 따르면, 붉은 콜로부스 5,800마리 이상으로 예상보다 숫자가 많았으며, 외부가 아닌 보호구역 안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종의 예상치 못한 높은 개체 수에도 불구하고 이 수치는 "매우 낮음"으로 간주된다. 사실 이 희귀한 원숭이 종은 이 지역에서 멸종됐다. "영장류와 다른 종은 농업, 관광개발 프로젝트, 사냥으로 인해 빠르게 사라졌다."

이 연구는 인구 증가, 농작물 파괴, 사냥과 함께 도시화로 인해 매년 19km2 이상의 삼림이 고갈되고 있는 점에서 삼림 벌채가 원숭이 생존의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라는 사실도 발견했다.

렘 다벤포트 야생동물보호협회의 탄자니아 카운티 프로그램 책임자이며 연구의 수석 저자에 따르면 "과학자들에게 이 원숭이는 이미 지난 150년 전에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이 영장류에 대한 첫번째 체계적인 연구"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다벤포트 박사는 보고서 말미에 "원숭이와 산림 관광 사업을 증대시키고 원숭이를 위한 새로운 보호 지역을 만들고 붉은 콜로부스 원숭이를 잔지바르의 국가상징 동물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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