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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신선식품 식단 짜기

   조윤하 기자   2017-12-21 15:31
▲출처=셔터스톡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식단에 다른 음식을 섞어서 주며 반려견 주인 반려견 식단에 신선식품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신선식품이라 하면 건강한 식단처럼 들리겠지만, 충격적인 답변이 나왔다.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게 준 신선식품은 빵, 소시지, 감자튀김, 햄버거, 패스트푸드(케첩, 머스타드, 핫소스 포함), 미트로프, 벨기에산 치즈 등 대부분이 가공식품이었던 것.

수의사 카렌 베커 박사는 “가공식품은 평상시 먹는 음식이라도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신선식품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식단 짜기

베커 박사는 “반려동물을 위한 신선식품이란 수분함량이 높고 탄수화물 함량은 낮은 가공되지 않은 식단이다”라고 말했다. 영양 측면에서 반려동물에게 완전한 상태의 식품이 적합하며, 냉장고와 같은 저온에서 보관하지 않으면 금방 상하는 음식을 의미한다.

베커 박사가 제안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신선식품은 다음과 같다.

- 찌거나 삶은 호박. 칼로리가 낮고 수용성 식이섬유량이 높아 위장에 좋다.

- 케피어, 우유를 발효시킨 음료로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다.

- 버섯류. 표고버섯, 영지버섯, 잎새 버섯, 노루궁둥이버섯, 구름버섯, 아가리쿠스버섯은 반려동물이 먹어도 안전한 버섯으로 알려졌다.

- 정어리. 오메가-3 지방산 함유. 물에 담겨있는 포장형태가 좋다.

- 발효 채소.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 함량이 높고 해독성분이 들어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이 먹어서는 안 될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앞서 언급한 신선식품은 사람이 먹어도 건강에 이로운 식품들이다. 그렇다면 몸에 좋은 신선식품은 반려동물이 먹어도 이로울까?

반려동물은 사람과 신체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거나 먹이다가는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이 먹어서는 안 될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 양파는 반려동물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으로 잘 알려졌다. 적혈구 손상과 용혈성 빈혈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 반려견이 마늘을 먹으면 양파와 마찬가지로 적혈구 손상이 올 수 있다.

- 포도 혹은 건포도는 반려동물의 콩팥에 문제를 일으키는 독소가 포함돼 있어 조금만 먹어도 구토와 설사, 심각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 아보카도의 잎과 열매에는 반려동물에게 취약한 독성이 있으며 폐와 가슴에 축적돼 호흡곤란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매일 사료만 먹는 것보다 신선한 식품으로 반려동물의 식단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지만 반려동물은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고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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