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공기정화식물 인테리어 효과까지 덤으로


▲출처=셔터스톡

매일 샤워하고 양치하는 공간인 화장실에 식물을 키우는 건 어떨까?

화장실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식물은 공기를 정화하고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효과로 실내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게다가 화장실의 습한 환경 덕분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 심심하기만 한 욕실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화장실 식물의 세계를 알아보자.

 

화장실 공기정화식물이 인기

최근 화장실 공기정화식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소셜네트워크 채널인 ‘핀터레스트’에서 ‘화장실에 놓는 식물’의 검색이 작년보다 302% 상승했다. 화분배달업체인 ‘프로플랜츠 (ProPlants)’의 상무인 메간 쉬머는 "식물은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고 화장실 식물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특히 열대성 식물은 다른 식물에 비해 많은 양의 물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화장실 습도에 따라 물의 양을 줄일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쉬머는 식물들을 매일 완전 건조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건조과정을 하지 않는다면 뿌리가 썩을 수 있다. 화장실 식물로 이상적인 식물은 양치류, 난초, 브로 멜라이드, 대나무, 철쭉, 산세비리아와 같은 식물이 좋다.

 

▲출처=픽사베이

공기 정화에 탁월한 화장실 반려식물

화장실 공기에도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물질이 많다. 화장실이라는 특성상 ‘암모니아’가 존재한다. 그리고 매일 사용하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화학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어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관음죽은 공기 중의 암모니아 성분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해 냄새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는 화장실 반려식물이다. 습도가 높아야 잘 자라며 햇빛 또한 필요한 식물로, 낮 동안에는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공간에 두는 것이 좋다.

아이비는 ‘헤더라’라고도 불리는 식물로 화장실 공기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독성이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화장실 공기정화식물로 적합하지 않은 식물

화장실 공기정화식물로 키울 경우 과하게 습한 환경에 취약한 다육식물은 화장실에서 키우기에 좋지 않다.

또한, 화장실에 식물을 새로 놓기 전에는 물이 많이 필요한 식물인지 확인해야 한다. 쉬머는 검지를 식물 흙에 넣어서 식물의 수분이 충분한지 확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내 식물에 관심이 있고 이미 거실이나 사무실에서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다면 이제는 화장실에 새로운 식물을 들여놓을 차례이다.

공기정화, 냄새제거 뿐만 아니라 칙칙했던 화장실에 생기를 부여하는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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