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naver_tv naver_post kakao_tv kakao_story kakao_plus facebook brunch

코가 눌린 외모의 페르시안 고양이

   Jennylyn Gianan 기자   2017-12-20 09:37
▲ 출처=셔터스톡

풍성한 털과 새침한 입꼬리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페르시안(Persian)’ 고양이는 1,600년대에 중동에서 발견된 후 유럽에 전해져 사랑받기 시작했다. 털과 눈이 색깔이 다양하며, 코 모양에 따라서 페르시안 고양이의 종을 세분화하기도 한다.

코가 눌리지 않은 페르시안은 돌페이스드(Doll faced)라고 부르며 코가 눌린 페르시안은 피크 페이스드(Peke faced)라고 부른다. 돌페이스드 페르시안의 경우 얼굴이 둥글고 입체감이 있으며 초기의 페르시안 형태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피크 페이스드 페르시안은 눌린 코 때문에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며 강아지 종인 ‘패키니즈(Pekingese)’와도 유사하다. 코는 짧고 눌렸으며 눈 사이에 파묻힌 모양이 특징이다. 1930년 일반 붉은 페르시안 고양이 새끼로 우연히 태어났다.

돌페이스드 페르시안이 유럽에서 인기를 얻었다면 피크 페이스드 페르시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여러 캣쇼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피크 페이스트 페르시안은 조용한 환경을 좋아하며 대부분 시간을 소파에서 보내거나 잔다. 반려동물 전문매체인 ‘펫엠디(PetMD)’는 “피크 페이스드 페르시안은 차분한 성격을 가졌지만, 주인에게 애교를 부릴 줄 아는 고양이이다”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새로운 가정에서 잘 적응하며 집에 방문한 사람에게도 친근감 있게 다가간다. 하지만 다른 고양이들과 같이 지내기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평화주의자이기도 하다.

베스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