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반려견, 특별한 식단 필요할까?


▲ 출처=픽사베이

반려견이 나이가 들고,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다면 이전과는 다른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동물 전문가 로리 휴스턴은 동물 관련 정보지인 '펫엠디(PetMD)'에 기고한 글을 통해 “노견은 나이가 든 만큼 건강상의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부모님에게 건강식품을 선물하듯, 나이든 반려견을 위해 특별한 식단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이든 반려견의 건강 문제

사람이 나이가 들면 눈이 침침해지고 관절이 약해지면서 무릎이 약해지는 것처럼 반려견도 나이가 들면 몸이 쇠약해진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뼈의 골밀도가 낮아져 관절이 약해진다. 또한, 당뇨병과 심장질환 등 신체 내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람과 비슷하게 잠이 줄어들면서 무기력한 반려견의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반려견이 나이가 들었다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위해 산책을 시켜 몸을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나이든 반려견 영양식

휴스턴은 “나이든 반려견을 위해 저칼로리 사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필요한 영양소가 전부 포함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려견의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 고민이라면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이 함유된 고칼로리 사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료와 더불어 ▲연어 ▲고구마 ▲큐브 치즈 ▲소 혹은 돼지 간 등을 평소 먹는 사료에 섞어서 주면 사료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특별식이 된다.

연어는 나이든 반려견의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고구마는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주면 식감이 부드러워 노견 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좋아하는 특별 간식이다.

▲ 출처=픽사베이

몸이 아픈 노견을 위한 식단

반려견이 신장 이상이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섭취하는 단백질량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휴스턴은 “나이든 개들이 어느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적당한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개의 경우 단백질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수의사가 있는 반면에 개들은 여러 종류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량이 떨어지면 영양학적인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수의사도 있다.

 

확실한 점은 반려견이 원래 먹던 사료를 바꾸기 전에는 반려견의 신체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인지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식단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려견이 평소에 먹는 식단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이에 대해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또한, 반려견이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다면 우선 동물병원에 데려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반려견의 건강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 뒤에 식단에 어떠한 변화를 주어야 하는지가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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