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볼’ 식사 대체식품으로 인기


▲출처=셔터스톡

식사 대체 식품으로 ‘팻볼(fatball)’이 인기를 얻고 있다.

팻볼은 ▲호두 버터 ▲코코넛 오일 ▲MCT 오일 ▲콜라겐 오일과 같은 여러 재료를 섞어 만든 것으로 동그란 모양이다. 원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만들어졌지만, 에너지를 채울 수 있고 인공 감미료가 함유되어있지 않아 영양소가 풍부해 식사 대체식품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인기 식품인 ‘팻볼’을 파헤쳐 보자.

효율적인 식사대용품 ‘팻볼’

팻볼 마니아들은 “팻볼은 식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천천히 앉아서 밥을 먹는 것이 아닌 공처럼 동근 모양을 입에 넣어 빠르게 식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국일간지인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팻볼은 고지방, 고단백질 식품인 견과류가 다량 함유돼 많이 먹는다면 오히려 많은 양의 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팻볼을 적당량 먹는다면 훌륭한 영양공급원이 될 것이라 조언했다.

▲출처=셔터스톡

몸에 좋은 지방

팔로워가 22만8,000명에 달하는 유명 인스타그래머인 리 틸먼은 "사람들은 10년 전만 해도 펫볼을 꺼렸지만 지금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이라면 무조건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몸에 좋은 지방이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글루텐이 없는 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허스크(Husk)'는 팻볼을 만들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다섯 가지 종류의 팻볼을 판매하며, 자매 회사인 블루스톤 레인 카페(Bluestone Lane cafe)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블루스톤 레인 카페 마케팅 책임자인 앤드류 스톤은 "팻볼은 작지만 포만감이 있어 다음 식사 전까지 에너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어 휘트니스 클래스에 참가하거나 자전거 캠프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팻볼이 뉴욕에서 인기 많은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설탕을 첨가한 패이스트리를 멀리 하는 엄격한 식이요법이나 셀러리, 당근 조각 먹는 것에 싫증이 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셔터스톡

‘팻볼’만 먹어도 괜찮을까

미국 테네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양학자 스테파니 미들버그 박사는 "팻볼은 훌륭한 식사대체품이지만, 완벽한 식사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팻볼 5~6개를 한 끼 식사로 섭취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들버그 박사는 "식사를 할 수 없을 때는 팻볼이 여러 가지 대안식보다 낫다"고 말했다.

한편, ‘케톤체 생성 식사’ 열풍이 불고 있어 ‘케토시스 팻볼’이 새로 출시되기도 했다. 케토시스 팻볼은 적은 당분 함량과 지방연소 효과가 있어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인기를 끌고 있다.

케톤체 생성 식사란 저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로 신체가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태우도록 하는 식단을 말한다.

‘팻볼’은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다. 하지만 팻볼에만 의지해서는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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