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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전 알아야 할 것

   Jennylyn Gianan 기자   2017-12-12 17:02
▲ 출처 = 셔터스톡

크리스마스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로, 새로운 가족인 반려견과 함께라면 더욱 완벽할 것이다.

하지만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후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강아지를 돌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새로운 가족, 반려견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알아보자.

▲ 출처 = 셔터스톡

입양 초기 단계

강아지를 키울 때는 사료를 포함해 돈이 매우 많이 든다.

강아지의 특성상 적은 양의 채소와 날고기 또는 뼈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개의 소화기관은 섬유질보다는 고기를 분해하는데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비용은 보험비와 병원비다. 동물 법이 시행되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제삼자 보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세계적 애견 연맹인 '케널클럽(The Kennel Club)'은 1971년 미국에 도입된 동물 법을 예시로 들며 "이 법에 따라 당신의 개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첫 예방접종을 시킨 다음에도 매년 재접종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병원비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 앞으로 애완동물의 중성화 수술을 시킬 계획이라면, 수술비용도 마련해야 한다. 애완동물이 아플 경우 외과 치료가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 추가 비용도 나간다는 걸 알아둬야 한다.

마지막으로 훈련비용이 있다. 강아지의 생활 기술 훈련, 교육, 연습 등의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

▲ 출처 = 셔터스톡

입양 정착 단계

강아지를 키울 때 필요한 연간 비용을 고려한 후, 평가해야 할 다음 사항은 생활 방식의 변화다. 강아지는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맞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강아지를 키울 때 새롭게 적응해야 할 몇 가지 변화에 대해 살펴보자.

강아지는 하루에 한 번 정도 산책하는 등 신체 활동이 꼭 필요하다.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강아지는 불안감을 느끼거나, 짜증을 내며 지루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

강아지를 규칙적으로 목욕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강아지에게 진드기가 생길 수 있다. 강아지는 어지르기나 무엇이든 물기를 좋아하는 성격인 데다가 털도 잘 빠지고, 진흙이 묻은 발로 여기저기 얼룩을 남기는 개구쟁이이기 때문에 당신의 생각보다 더 많은 목욕을 해야 할 수 있다.

강아지는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이며, 사람들의 이해심과 친근감을 길러준다. 반려인은 강아지와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한다. 또한, 강아지가 정(情)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생활 교육을 정기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반려견은 지속적인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가족을 들인다는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입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