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도마뱀은 어떻게 육지와 물에 모두 적응했을까?


▲ 출처 = 셔터스톡

최근 발견된 고대 파충류 바다사우루스 헤르조기(Vadasaurus herzogi)는 수중 생활에 적합한 삼각형 모양의 머리와 육지 생활에 적합한 다리를 가지고 있다.

라틴어로 '도마뱀'을 뜻하는 바다사우르(Vadasaur)에서 이름을 딴 이 도마뱀은 독일의 졸른호펜 근처에서 발견됐다. 이 지역은 한때 '화석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화석이 많이 발견된 얕은 바다였다. 바다사우루스의 화석은 현재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고생물학과의 가브리엘 베버 박사와 마크 노렐 박사가 바다사우루스 화석을 연구했는데, 이 고대 파충류는 육지에 거주했던 고대 생물과 바다에 거주했던 고대 생물, 그리고 현재 바다에 거주하는 고래, 바다표범, 바다뱀 등의 조상이라고 한다.

바다사우루스는 플레오사우루스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플레오사우루스의 퇴화한 다리와 척추를 움직여 현대의 바다뱀처럼 움직이는 수영법은 이 생물이 한때 육지에서 생활했을 것이라는 증거다.

바다사우루스의 삼각형 모양 두개골과 길쭉한 주둥이는 플레오사우루스 및 기타 물고기, 뱀장어 및 고래와 같은 물에 서식하는 동물과 유사하다.

연구진은 또한 바다사우루스의 물기 공격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생물의 꼬리는 1억 5,500만 년 전부터 길어지기 시작했다. 현대의 바다 생물들의 꼬리가 길어지기 시작한 것과 비슷한 시기다.

이 흥미로운 생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심층적인 연구와 화석 발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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