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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녹내장 초기증상 숙지해 눈 건강 지켜내자! 백내장 수술비용 가격↑ 실비보험 사기 위험도 높아
등록일 : 2019-10-01 10:24 | 최종 승인 : 2019-10-01 10:24
양윤정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진다.(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모든 질병의 치료를 일찍 시작해야 한다. 눈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오감 중 하나, 시각을 잃을 위험이 있다면 중요도는 더욱 높아진다. 시력 장애가 올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 백내장과 녹내장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녹내장 초기증상

녹내장은 시신경의 이상으로 시력 장애가 일어나는 질환이다. 우리 눈 속에는 투명한 액체가 순환하고 있다. 이 액체는 여러 가지 역할이 있으며 안압을 통해 우리 눈의 형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 안압이 올라가면 눈 속을 돌고 있는 액체의 이상을 불러일으키는 것과 동시에 시신경을 계속 압박해 손상을 입히며 녹내장이 발생한다. 물론, 안압 상승만이 녹내장의 원인은 아니다. 녹내장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엔 증상은 쉽게 눈치 채기 어렵다. 시야 손상도 주변 시야에서 시작되며 녹내장이 상당 시간 진행돼도 중앙까지 손상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시야 손상 외 녹내장 증상은 두통, 구토, 충혈 등이 있다. 일부 녹내장을 제외하면 초기증상은 물론 말기에 가서까지도 심한 증상이 발견하기 어려워 주기적인 안압검사와 안저 검사로 녹내장을 예방하자.

▲녹내장은 안압이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사진=ⒸGettyImagesBank)

백내장 초기증상

백내장은 빛이 통과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발병되는 질환이다. 수정체 혼탁의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적 원인으로 인한 선천적 백내장과 노화, 외상 등으로 인한 후천적 백내장이 있다. 대부분 60대 이상 노인이 자주 걸리지만 20대, 30대에서도 백내장이 발견된다. 백내장에 걸리면 혼탁한 수정체로 인해 시야가 뿌옇게 흐려보이게 된다. 백내장은 시야 손상 왜 다른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시야 손상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돼 초기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거의 없다. 백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돼야 시야 손상을 인식하며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진 것을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흐린 시야 외 백내장이 일으키는 시야 장애는 빛 퍼짐 증상, 눈부심, 물체가 여러개로 보이는 복시 등이 있다.

▲눈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사진=ⒸGettyImagesBank)

백내장 치료 : 백내장 수술

백내장 치료는 약물로 백내장의 진행을 늦추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약물로 뿌옇게 변한 수정체를 다시 깨끗하게 만들 수는 없다고 한다. 다행히 백내장은 수술로 인해 안정하고 효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백내장 환자라고 해서 무턱대고 수술을 하진 않고, 일상생활에 장애가 생길 정도로 시야 손상이 일어났을 경우,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은 경우 등에 수술이 진행된다. 문제는 수술비용이다. 백내장 수술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며 보통 한 쪽 눈 수술에만 몇 백만 원을 요구해 환자의 부담이 크다. 양쪽 눈 모두 수술을 진행하면 최고 천 만원에 달하는 수술비가 들 수도 있다. 이로 인한 실비보험 사기도 성황이니 백내장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정말 수술이 필요한 상태 인지, 합리적인 가격인지, 실비보험 사기는 아닌지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