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소화 장애, 그루밍 때문?


▲ 출처 = 플리커

토끼도 고양이와 비슷하게 그루밍을 하는데, 이 그루밍 행위 때문에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어 토끼를 키우는 반려인의 주의가 필요하다.

그루밍(grooming)이란 자신의 몸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온몸을 핥거나 이빨 혹은 발톱으로 털을 다듬는 행동을 말한다. 그루밍 행동으로 인해 토끼털에 ‘헤어볼’이 생긴다.

반려동물 전문지인 ‘펫엠디(PetMD)‘는 "그루밍을 통해 삼킨 털은 두껍게 뭉쳐지거나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과 섞인다"고 경고했다.

토끼 헤어볼은 당장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토끼의 입안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들은 소화기관으로 가기 때문에 ’장 막힘‘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모구증(trichobezoar)‘이라고 부른다. 토끼는 위장에 있는 내용물을 스스로 게워낼 수 없으며 심각할 경우 토끼의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어 반려인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만약 반려 토끼가 ▲설사 ▲체중 감소 ▲복부 팽만 ▲힘 빠짐 증상을 보인다면 모구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이 증상은 약물 과다 복용 혹은 시리얼과 같은 곡물을 많이 먹는 등 식습관에 문제가 있을 때도 나타난다. 토끼 모구증은 영양섭취 부족과 탈수로 생길 수 있다.

토끼의 모구증은 평소 그루밍 습관뿐만 아니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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