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고양이, 아메리칸 컬


▲ 출처 = 셔터스톡

아메리칸 컬 고양이의 가장 독특한 점은 귀가 바깥쪽으로 말려있다는 것이다. 이 품종 고양이의 귀는 약 90도 정도 말려 있으며 옆에서 보면 마치 초승달처럼 보인다. 단, 귀가 머리에 닿을 정도로 컬이 심해서는 안된다. 새끼 아메리칸 컬 고양이들은 다른 고양이와 다를 바 없는 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생후 1주일이 지나면 귀가 말리기 시작하며 4개월이 지나야 귀의 모양이 완성된다. 아메리칸 컬의 털은 풍성하고 부드럽다. 하지만 속털은 없다. 털 길이는 단모부터 장모까지 다양하며, 모색과 패턴도 여러 가지다.

아메리칸 컬의 탄생은 비교적 최근이다.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살던 그레이스 루가가 귀가 말린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발견해 집에서 키우기로 결정했다.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불의의 사고로 죽었지만, 나머지 한 마리는 루가의 가족과 함께 평생을 살았다.

이 고양이, 슐라미스는 귀가 말린 새끼 고양이들을 낳았다. 루가는 자매인 에스더 브림로우에게 새끼 고양이를 한 마리 입양시켰다. 브림로우의 친구이자 고양이 애호가인 낸시 케이스터가 귀가 말린 새끼 고양이를 특이하게 여겼고, 그녀는 루가에게 연락해 고양이들을 캣쇼에 내보내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곧 아메리칸 컬 품종이 정식으로 인정받게 됐다.

아메리칸 컬은 애교가 많고 온순하다. 새로운 환경에도 쉽게 적응할 정도로 적응력이 뛰어나다. 아메리칸 컬 고양이는 자신의 머리를 좋아하는 사람의 몸에 부딪치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가정의 반려묘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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