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 출처 = 플리커

노화가 진행되면 건망증, 방향 감각 상실, 인식 저하 등의 행동 변화가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노화와 함께 정신적인 능력이 쇠퇴하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알 수 없다. 아마 신체 및 신경 기관을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니 점점 뇌의 크기와 무게가 줄어들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에게 알츠하이머 병이 있다면 개에게는 개 인지기능 장애 증후군이 있다. 놀랍게도 이 질병은 나이 든 반려견에게 흔하다. 10세 이상의 개 25%가 인지기능 장애 증상을 보이며, 15세 이상의 개 60%가 증상을 보인다.

누구나 나이를 먹으며, 노년기를 거친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인지기능 장애가 오는 시기를 늦추거나 증상을 약화시키기 위한 예방법이 있다. 우선 훈련이나 도전적인 활동을 자주 해서 개의 정신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정신적 쇠퇴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노화도 늦출 수 있다.

미국 솔크 연구소(Salk Institute)의 연구에 따르면 신체 운동은 뇌와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간단한 산책만으로도 뇌의 혈액 순환이 증가하기 때문에 뇌 건강에 좋다. 적당한 산소와 포도당 수준 또한 뇌 건강에 필수다.

캐나다 라발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가볍고 간단한 산책 포함)은 뇌 보호 효과가 컸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노년기에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높았다.

이와 비슷한 연구가 사람과 쥐를 대상으로 수행됐지만, 개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반려견의 인지기능 장애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은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산책과 놀이를 함께 하는 것이다. 산책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신적 쇠퇴는 느려진다.

당연히 반려견의 건강뿐만 아니라 당신의 건강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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