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건강
에이즈 초기증상 잘 모르는 이유는? 감염경로 보니 '이것' 주의해야...에이즈 치료 완치 가능할까
등록일 : 2019-09-30 09:30 | 최종 승인 : 2019-09-30 09:30
양윤정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다.(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새로운 질병이 나타나면 아무런 대비도 없던 우리는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치료법 연구에 몰두, 결국 정복한 질환들도 더러 있다. 완치는 어렵더라도 꾸준히 관리하면 다른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생활 수 있기도 하다. 에이즈처럼 말이다.

에이즈 초기증상

후천면역결핍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에이즈는 초기증상이 어떻게 될까. 어떤 특정 장기가 문제 생기는 것이 아니기에 증상이 나타나도 쉽사리 에이즈라는 판단이 안 날 수 있다. 감기나 폐 관련 질환에서 주로 발견되는 기침과 가래는 에이즈 초기증상으로도 나타난다. 발열, 설사, 근육통, 두통, 피로감 등 에이즈 초기증상은 다양하다. 에이즈하면 떠오르는 붉은 반점은 모든 사람들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붉은 발진과 함께 가려움을 호소할 수 있다.

▲에이즈는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는다.(사진=ⒸGettyImagesBank)

에이즈 원인과 감염경로

이런 에이즈 증상의 원인은 HIV 바이러스 때문이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들어오면 특정 세포에 감염되고 세포의 DNA를 변화시킨다. DNA가 변화된 세포는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 담당 세포의 공격 대상이 되며 바이러스가 증식할 경우 자멸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 세포는 우리 면역력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HIV 바이러스에 감염돼 해당 세포의 비율이 감소되면 전체적인 세포 면역도 감소, 말 그대로 후천면역결핍 상태가 돼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을 잃게 된다. HIV 바이러스는 혈액과 질 분비물, 정액, 모유 등으로 인해 감염된다. 땀이나 침, 단순 접촉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아 에이즈 감염환자를 과도하게 배척하지 않아도 된다.

▲에이즈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사진=ⒸGettyImagesBank)

에이즈 치료

에이즈는 아직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불치병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환자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병은 아니게 됐다. 항 바이러스 치료는 꾸준히 진행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막으면 면역력 감소로 인한 합병증 발병률 이 크게 낮출 수 있다. 에이즈가 의심된다면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원을 밝히지 않아도 되며 검사결과도 가명 및 숫자로 환자를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