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새 '카나리아' 본격 키우기 꿀팁 대공개


▲ 출처 = 셔터스톡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반려동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는 새 '카나리아'. 집안을 매혹적으로 만들어주는 이 작은 새의 매력을 파헤쳐 보자.

반려조 카나리아

현재 반려동물로 길러지는 카나리아들의 혈통은 이들의 섬인 아조레스 제도(Azores)와 마데이라(Madeira)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카나리아는 이미 17세기부터 반려동물로 인기를 끌었다. 당시 이 새는 특유의 매력적인 노랫소리와 우아한 자태로 여러 집안에서 앞다퉈 키우기 시작했다. 

이들은 유럽 국가들에서 처음으로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로 소개됐는데, 상업적인 번식 방법으로 인해 반려조로 진화할 수 있었다. 이후 가정에서 키우는 새로 인기를 끌면서 곧 다른 나라까지 퍼져나갔다.

만일 카나리아를 집안에서 기르는 데 관심이 있다면, 먼저 카나리아는 혼자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아두자. 이에 한 번에 많은 다양한 새들을 데려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이 새는 자신을 만지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거리를 갖고 대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 셔터스톡

새장

새장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충분한 공간이다. 새장 안에서 비행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운동의 일환이 되기 때문에 새의 날개를 꺾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벽면은 촘촘한 창살로 구성된 것이 좋고, 새장 크기는 최소 60cm 정도 가량은 돼야 한다. 새장의 재질은 나무도 상관없지만 청소를 더욱 쉽게 할 수 있으려면 와이어로 구성된 새장이 효율적이다. 

특히 새가 앉아서 쉴 수 있는 나뭇가지는 발을 움직이며 운동할 수 있도록 적절한 것을 배치해야 한다. 새장 안에서 새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부분에 배치하면 좋다. 나무 표면은 불규칙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는 카나리아의 발이 닿을 때 더 편안한 그립감을 줄 수 있다. 

새장 배치도 중요하다. 새장의 재질 상 쉽게 과열될 수 있어 직사광선은 피해서 놓아두고, 방안의 온도에 맞는 환경을 제공해줘야 한다. 밤에는 잘 잘 수 있도록 어두운 천으로 덮어두는 것도 좋다. 창문을 열어놓거나 에어컨을 켜놓으면 차가운 공기에 노출돼 좋지 않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인공조명을 피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출처 = 셔터스톡

사료

카나리아에게 신선한 물은 필수적이다. 물 없이는 하루도 생존할 수 없기 때문. 반려동물용품점에서 판매하는 비타민이 첨가된 시드믹스를 구매해 사료로 공급해주자. 시드믹스 한 티스푼 정도면 하루 양식으로 충분하다. 과하게 먹지 않는 새 종이기 때문에 살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곧 다가올 겨울에 대비해 여분의 음식을 준비해줘야 한다. 바나나나 멜론, 사과, 당근과 양배추 등의 여러 다양한 음식을 시드믹스에 첨가해 주면 좋다.

새들에게 알맞은 영양을 공급해주는 보충제도 있다. 여기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데, 아침마다 공급해주면 된다. 다만 새가 처음부터 잘 먹지 않을 수도 있어 시드믹스에 섞어 먹을 수 있도록 하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계란으로 만든 비스킷을 먹이는 것도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방법이 된다. 또한 꿀이 첨가된 시드는 카나리아의 성대를 좋게 만들어 주는 장점이 있다. 격일로 공급해주면 좋다. 칼슘을 공급해 줘 뼈를 튼튼히 만들어주는 미네랄 바도 사료로 손색이 없다.

활동

여기저기로 비행하는 것은 카나리아에게 가장 중요한 활동인데, 바로 운동이 될 수 있기 때문.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새장 내 불필요한 액세서리는 두지 말자. 다만 간단한 장난감과 작은 거울은 카나리아가 놀면서 다양성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바닥에는 민들레 잎을 깔아 카나리아가 좋아하는 이슬 맺힌 나뭇잎 위를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해주자. 따뜻한 물이 함유된 작은 화분 접시를 놓아주면 알아서 간단한 목욕을 즐기기도 한다는 사실. 하루 동안 매우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새장을 매일 청소하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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