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반려동물


▲ 출처 = 픽사베이

얼마 전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이 자신의 새 반려견을 공개했다. 칸 시장의 트윗 내용에 의하면 반려견의 이름은 루나 칸이다.

칸 시장은 "아내 사디야와 나는 새 가족에 대한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의 새 가족은 루나 칸이다"라고 소개하며 루나의 사진을 올렸다.

올해의 웨스트민스터 개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올해의 웨스트민스터 개를 선정하는 시상식에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인 로키 브라빈이 대상을 수상했다. 로키는 영화배우이자 바틀리와 스펜 선거구 하원 의원인 트래시 브라빈의 반려견이다. 2017년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의 주제는 훈련과 사회화였다.

이 행사는 정치인과 반려견이 참가하는 도그쇼로, 정치인들이 강아지 농장의 불편한 이면에 관심을 보이도록 만들었다. 브라빈은 지난 12개월 동안 하원 의원으로 지내던 중 로키를 입양했다.

도그쇼 2위는 롤라 오스본이다. 비숑 프리제 종인 롤라는 전 재무부 장관인 조지 오스본의 반려견이다. 오스본의 자녀인 루크와 리버티가 원해서 롤라를 키우게 됐다고 한다.

원래 오스본 가족은 프레야라는 고양이를 2012년부터 키우고 있었다. 그리고 2013년에 롤라를 입양했다. 롤라는 고양이에게 친근한 개였지만, 고양이인 프레야가 롤라를 괴롭혔다고 한다.

영국 총리 관저의 고양이

영국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에는 대대로 고양이가 산다. 이 고양이들은 '수석수렵보좌관'이라는 정식 명칭을 얻어 쥐를 잡는 역할을 하는데, 현재 수렵보좌관으로 살고 있는 고양이는 래리다.

1989년 전 수상인 마가렛 대처도 고양이를 상당히 좋아했다고 한다. 그녀의 수렵보좌관은 험프리라는 고양이였는데, 대처 수상이 직접 근처 수퍼마켓에서 생선 통조림을 사다 줄 정도였다. 험프리는 무려 4명의 수상이 재임할 동안 수렵보좌관으로 일했다.

험프리는 전 재무부 장관인 앨리스테어 달링의 고양이 시빌과 팀을 이뤄 관저의 쥐를 잡았다. 토니 블레어 총리가 부임했을 때 험프리는 수렴보좌관 자리에서 은퇴했다.

다우닝 가 10번지에는 개도 몇 마리 살았다. 그 중 하나가 전 부총리 제프리 하우가 키운 잭 러셀 종 버젯이다. 또 다른 개는 윈스턴 처칠이 키우던 루푸스다.

▲ 출처 = 맥스 픽셀

백악관의 반려동물

미국 대통령과 가족들은 반려동물, 특히 개를 많이 키웠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아들은 반려동물로 말을 키웠고, 시어도어 루즈벨트 전 대통령의 아들은 새를 키웠다.

윌리엄 태프트 전 대통령은 폴린이라는 소를 키웠고, 우드로 윌슨 전 대통령은 잔디밭에 양을 방목하기도 했다. 워런 하딩 전 대통령은 래디라는 이름의 개를 키웠고 캘빈 쿨리지 전 대통령의 영부인인 그레이스는 레베카라는 이름의 라쿤을 키웠다. 허버트 후버 전 대통령 시기부터 백악관에서는 다시 개를 키우기 시작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 내외는 모두 개를 키웠다. 잭 케네디와 재클린 케네디 시절에는 조랑말을 키웠고, 리처드 닉슨 시절에는 체커라는 이름의 개를 키웠다.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은 리버티라는 이름의 개를 키웠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딸은 고양이를 키웠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내외는 렉스라는 개를 키웠다. 아버지 부시는 개 밀리를, 아들 부시는 아버지 부시가 키우던 밀리가 낳은 새끼를 키웠다.

빌 클린턴은 양말(삭스)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웠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개 보와 서니를 키웠다. 현재 미국 대통령인 도널트 트럼프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지만,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는 고양이 두 마리와 토끼를 키운다.

▲ 출처 = 플리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반려견, 서니

대만의 관저 고양이

대만 최초의 여성 총통인 차이잉원은 고양이를 좋아한다. 그녀는 2016년에 총통이 되면서 원래 키우던 고양이 샹샹과 아차이를 관저에 데려왔다. 샹샹은 2012년부터, 아차이는 2016년부터 키우던 고양이다. 샹샹은 차이잉원이 속해 있던 민주진보당의 한 의원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동부 해안 마을에서 발견한 길고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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