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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마코앵무새가 주인에게 하고 싶은 말
2017-11-27 18:38:50
강규정
▲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

애완용 새에 관심이 있다면 마코앵무새를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마코앵무새처럼 이색적인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먼저 내가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다 제공할 수 있는지, 잘 보살필 능력이 있는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마코앵무새가 목소리를 낼 때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시끄럽게 울겠다

마코앵무새는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멕시코 등지의 열대우림에서 무리생활하며 서식한다. 리더스다이제스트의 브리타니 깁슨은 “마코앵무새가 큰 소리로 꽥꽥 우는 것은 다른 새들과의 의사소통을 쉽게 하는 수단이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집에서도 시끄럽게 울 수 있다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

사람들 곁에 있고 싶다

“마코앵무새는 사회적이고 똑똑하며 쾌활한 새다”고 깁슨은 말한다. 무리 생활을 하며 사회적인 삶을 살기 때문에 마코와 충분히 상호작용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 특히 어린 나이에 사회화 과정을 거치면 쉽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발톱과 날개를 손질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면 낯선 것들을 마주할 때마다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적응시킬 수 있다.

큰 공간이 필요하다

마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앵무새로 무게는 2~4파운드(0.8~1.8kg), 길이는 3.5피트(1m)까지 자란다. 날개는 60인치까지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넓은 케이지가 필요하다. 또한, 씹는 습관이 있어서 케이지 소재는 내구성이 있어야 한다. 장난감도 마찬가지이다.

나와 신뢰를 쌓아야 한다

곧바로 당신과 친해지도록 강요하면 안 된다. 새 환경에 적응하고 알아갈 시간이 필요하다. 주변의 일상을 자주 바꾸지 않도록 한다. “먹이, 청소, 놀이시간이 매일 같아야 한다”고 깁슨은 충고한다.

인내심을 가져라

마코앵무새가 재주를 부릴 수 있기까지 시간과 인내를 가져야 한다. 한 번에 한 가지 재주만 가르치도록 하자. 그리고 가르쳐준 재주를 부리지 못한다고 때리면 안 된다. 깁슨은 “때리는 것은 효과가 없다. 당신과의 신뢰만 잃을 뿐”이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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