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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도 노인도 백내장 주의! 백내장 초기증상 노안이면 다를 수도...수술비용 거액 실비보험으로 가격 부담↓
등록일 : 2019-09-25 17:09 | 최종 승인 : 2019-09-25 17:09
양윤정
▲눈 관련 질환에 주의하자.(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눈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것만 같지만 시각 역시 천천히 문제가 생기면 이상을 감지했을 때는 이미 병이 많이 경과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시각은 우리 삶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눈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검진을 받고 백내장, 녹내장과 같은 눈 질병에도 주의하자. 그럼, 백내장부터 살펴보는 건 어떤가.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백'이란 말이 붙은 것처럼 눈이 하얗게 변하는 질환이다. 이는 수정체에 이상 때문이다. 수정체는 눈 내부에 위치해 투과된 빛을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어떤 물체는 '본다'라고 했을 땐 초점이 망막에 맺혀야 하는데, 수정체가 두께를 변화해 멀리 있거나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빛의 굴절로 잘 조절해 정확하게 망막에 비추는 것이다. 이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빛이 제대로 망막에 닿지 않는다. 시각장애가 생기는 것이다. 수정체 혼탁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노안이나 다른 질병의 합병증, 유전 등을 원인으로 뽑고 있다. 노인들이 자주 걸려 젊은 층 특히 2~30대는 백내장 자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20대에서도 백내장 환자가 종종 발견되는 만큼, 전 연령대에서 주의해야 할 눈 질환이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사진=ⒸGettyImagesBank)

백내장 초기증상

백내장은 천천히 눈을 망가뜨린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것인데, 초반에는 이 현상이 심하지 않아 크게 문제 삼지 않기도 한다. 시야의 가장자리만 흐려지면 환자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기도 한다. 수정체 어느 부위에 백내장이 생겼는가에 따라 시야 어느 부위가 뿌옇게 보이는지 달라진다. 백내장이 진행될수록 시각이상 범위는 넓어지며 실제가 아닌 색이나 물건 개수가 외곡이 돼 보이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노안이 온 사람이라면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증상이 있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가까운 것이 안 보이는 노안이 일시적으로 완화가 될 수 있다. 이는 말 그래도 일시적인 증상이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백내장을 의심해보자.

▲백내장은 수술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백내장 수술

백내장은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모든 백내장 환자가 수술하진 않고 백내장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부족한 환자가 수술을 진행한다. 백내장 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비교적 효과가 좋다. 다만, 수술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백내장 수술은 딱 수술비가 정해진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검사비나 수술비가 병원마다 제각각이며 대체로 한 쪽 눈에만 수백만 원을 제시하는 곳이 많다. 이에 많은 환자들이 실비보험의 도움을 받는다. 이런 상황이니 보험사기에 노출되기 쉽다.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게도 수술을 권유하거나 일부로 수술비를 높게 측정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는 것이다. 백내장 위험이 높은 사람은 미리 자신이 가입한 보험에 백내장 관련 보장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각 병원의 백내장 수술가격을 알아보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