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도 식탁이 필요할까?


▲ 사진 출처 : 픽사베이

 

밥먹는 시간은 반려견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반려견의 밥그릇과 물그릇을 바닥에 놓는다. 반려견은 고개를 숙이고 음식과 물을 먹고 마신다.

전문가들은 바닥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반려견의 밥그릇과 물그릇을 놓는 편이 좋다고 조언한다. 즉, 반려견에게도 식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반려견이 고개를 푹 숙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음식과 물을 쉽게 삼킬 수 있다. 식사도 원활해질 뿐더러 질식이나 급체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식탁을 놓기 힘들다면 반려견이 사용할 식기 자체를 크고 높은 것으로 바꾸면 된다.

특히 반려견의 관절이나 척추에 문제가 있거나, 수술 후 회복 중이라면 그릇 위치를 높게 조정해서 반려견이 몸을 구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술 후 개가 몸을 구부리면 수술 부위의 실밥이 터질 우려가 있다.

어린 강아지가 고개를 푹 숙이고 먹이를 먹으면 고창증을 겪기 쉽다. 고창증이란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인데, 음식을 먹을 때 과도한 양의 공기가 함께 들어가서 장기 부풀리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면 다른 내부 장기가 압박을 받아 혈액 흐름이 차단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반려견의 품종에 따라 다리가 짧은 개들도 있기 때문에 그릇 위치를 조정할 때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수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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