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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차는 이유? '맹장염 초기증상' 의심해야... 남자·여자 맹장 위치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으로 시작
등록일 : 2019-09-25 10:38 | 최종 승인 : 2019-09-25 10:38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정혜영 기자] 남자·여자 맹장위치는 같다. 오른쪽 아랫배나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다행히 맹장염은 장염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위장질환 증상보다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급성맹장염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아 구분할 수 있다. 맹장염은 충수염이라고 불린다. 맹장 위치는 배꼽 중심으로 오른쪽 골반, 옆구리 치골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맹장염 초기증상

충수염은 초기에 무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갑자기 옆구리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하복부 긴장감과 함께 배에 가스차는 이유가 된다. 맹장염은 여자 골반염이나 자궁 통증 등 하부 질환과 비슷한 통증 양상을 보인다. 현대인의 질병인 스트레스성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왼쪽 배를 포함한 복부 전체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 경우 생리통 심할 때 느끼는 옆구리 통증 및 골반염, 자궁 질환도 함께 의심해봐야 하는 질환이다. 남자는 요산수치가 상승하는 것이 원인인 요로결석 증상과 비슷해 유의한다. 맹장염 종류는 화농성맹장염, 괴저성맹장염, 천공맹장염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맹장염 원인과 증상

맹장터지는 이유는 뭘까? 맹장은 충수 끝 충수돌기의 폐쇄가 원인이다. 충수돌기염은 보통 폭식 습관이나 과식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세균과 바이러스 등 장내 기생충 침범이 원인이 되며 식중독과 대장염과 비슷한 통증을 야기한다. 한의학에서 맹장염 정의는 위장 어혈이 뭉쳐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외상을 입었거나 지나친 운동을 하는 경우 맹장염에 걸릴 수 있다. 급성맹장염, 만성맹장염 증상은 모두 복통과 식욕부진, 구토, 몸살이 생길 수 있다. 맹장염 발열 증상과 더불어 이급후증(이급후중)이라는 배변 후 요의와 변의를 느끼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장폐색과 변비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보통 윗배인 상복부 통증으로 시작해 하복부로 통증이 번진다.

맹장염 치료

맹장염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옆구리 통증의 원인질환을 찾는 것이 좋다. 맹장염 치료는 맹장수술을 진행한다. 과거에는 배를 갈라야 하는 개복수술을 시행해 맹장수술자국이 흉터로 남는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개복부위를 최소화해 맹장수술자국이 적게 남는다. 혹은 복강경 수술을 진행해 전신마취로 맹장수술을 진행한다. 맹장수술 입원기간 및 회복기간은 보통 일주일 소요되며 맹장수술시간과 수술비용 가격은 환자상태, 병원마다 다르다. 맹장수술 후 방귀뀌는 법으로 회복하기 시작하면 아기 이유식으로 먹는 부드러운 유동식으로 식사를 시작한다. 맹장 수술 후 음식은 죽이나 미음이 좋고 한 달은 술자리를 피하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지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