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헥대는 고양이, 괜찮은 걸까?


▲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개들은 날씨가 따뜻하거나 운동을 하고 난 후 혀를 내밀고 헥헥댄다. 매우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그런데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 고양이가 헥헥대기 시작한다면 상황이 어떤지 살피고 곧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만약 헥헥대는 시간이 길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

물론 고양이가 잠시 헥헥댈 때도 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격렬한 운동을 한 후에는 고양이도 혀를 내밀고 헐떡거릴 수 있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데 고양이가 헥헥댄다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예상 가능한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더운 기온, 격한 운동 등이 있다. 이외의 경우에는 건강 상 문제가 의심된다. 심혈관 질환, 기관지 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 등의 영향으로 고양이가 헥헥댈 수 있으며 어린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선천적인 심장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또 천식을 의심해야 한다. 고양이가 천식을 일으키면 헥헥대고, 기침을 하거나 호흡 수가 증가한다. 고양이 천식은 고양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입자를 흡입한 경우 발생한다. 심장 사상충도 위험하다. 심장 사상충에 감염된 고양이는 심장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흡에 문제가 생긴다. 가벼운 호흡기 감염 때문에 고양이의 호흡이 어려워졌다면 즉시 치료해야 한다. 가벼운 바이러스가 2차 세균 감염을 일으키면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몸에 이상이 생겨도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따라서 주인은 고양이의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고 생각된다면 즉시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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