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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터 비디오 게임까지"… 고령층이 즐길 수 있는 쉽고 안전한 활동들
등록일 : 2019-09-23 09:57 | 최종 승인 : 2019-09-23 09:57
김선일
고령층을 돌보는 일이 지루한 일이 돼서는 안 된다(사진=123RF)

[FAM TIMES(팸타임스)=김선일 기자] 고령층을 돌보는 일이 지루한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령층은 몸이 연약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와 안전이 필요하다. 하지만 고령층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이 있다. 이 활동으로 노인이 불안감이나 슬픔을 잊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고령층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중요하다. 따라서 건강 전문가들은 노인의 정신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억력과 운동 능력을 강화할 수 잇는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심장 근육과 동맥이 굳어지고 관절도 퇴화된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관절 둘레에 있는 인대가 탄력을 유지하고 근육과 관절통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인의 신체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운동이 있다(사진=123RF)

간단한 운동

체육관을 찾거나 실외에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피곤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신체를 악화시키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리고 고령층이 하는 운동은 의사의 허가가 필요하다.

고령층의 신체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운동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근력 운동이다. 근육을 강하게 만들면 일상생활에 유용하다는 것이 이미 입증됐다. 사람은 10년마다 3~ %의 근육량을 잃을 수 있다. 하지만 근력 운동을 하게 되면 골 밀도가 1~3% 늘고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41% 줄일 수 있다.

근력 운동 외에 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운동 요법도 있다. 이는 매우 단순하며 집에서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이 운동의 주요 특징은 낙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고령층은 낙상 때문에 응급실로 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 같은 균형 운동 중 하나는 간단하게 발끝으로 서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과정으로 다리를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드 게임

신체 활동을 싫어하거나 지나치게 약한 고령층의 경우, 친구들과 함께 보드 게임을 해 정신 건강과 사교술을 강화할 수 있다. 보드 게임으로 정신을 기민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루함을 덜 수 있다.

조각 그림 맞추기 퍼즐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경미한 인지 손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보호자는 노인이 간단한 그림을 맞출 수 있도록 옆에서 도울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면서 혼란스럽지 않게 해야 한다.

고령층은 게임이 지나치게 복잡하면 혼란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능력에 맞는 퍼즐을 사용해야 한다. 한편, 인지 능력은 뛰어나지만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도 있다. 이 경우, 보호자는 퍼즐 조각이 큰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

고령층도 최신식 게임을 즐길 수 있다(사진=123RF)

비디오 게임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는 노인도 있다. 가상 현실과 고급 콘솔 게임이 유명해지기 전 고령층이 여가 시간 즐겼던 고전적인 비디오 게임이 있다. 이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단순한 게임들이다.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도 최신식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드리 부차난이라는 88세 노인은 닌텐도 3DS XL의 '애니멀 크로싱'이라는 게임을 즐겨 한다. 그녀는 이 게임을 3,500시간 이상 즐겨 하고 있다.

50세 이상의 미국인 중 38%가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가랑이 모바일, 콘솔, 컴퓨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다.

비디오 게임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같은 퇴행성 신경 질환을 지연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고령층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디오 게임이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