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건강
고령층 인지 기능 개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
등록일 : 2019-09-20 09:38 | 최종 승인 : 2019-09-20 09:38
김선일
나이가 들수록 원치 않는 변화를 겪게 된다(사진=123RF)

[FAM TIMES(팸타임스)=김선일 기자]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인지 능력이 쇠퇴하는 등 원치 않는 변화를 겪는다. 하지만 이러한 쇠퇴 현상을 지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인지 건강은 두뇌 기능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두뇌 건강에 중요한 요소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면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사진=123RF)

건강한 식단 유지하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면 심장 질환이나 당뇨병, 인지 기능 쇠퇴 등을 포함하는 수많은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신체는 적절하게 기능하기 위해서 연료를 필요로 한다. 

이는 두뇌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유지하면 기억력을 포함해 여러 가지 건강상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고령층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다채로운 색상의 과일과 채소는 '수퍼푸드'로 알려진 항산화물질의 원천이다. 그리고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위험을 낮추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로 입증됐다.

또한, 고령층의 인지 건강을 위해 권장하는 식단이 있다. 일명 마인드(MIND)라는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과 대쉬(DASH, 고혈압을 방지하는 식단) 식단을 결합한 것이다. 러쉬대학병원센터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마인드 식단으로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상당히 완화할 수 있었다.

사교 생활하기

대부분의 고령층은 건강 때문에 사교 생활에 어려움을 갖는다. 건강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고립된 사람도 있다. 그러나 집 밖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 보드게임 같이 아주 단순한 활동이더라도 여러 사람과 어울리면 건강한 사교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의미 있는 우정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란 강력한 지원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이는 정서와 두뇌 건강의 핵심이다. 타인과 관계를 맺게 되면 기억력 쇠퇴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건강한 동반자 관계를 통해 건강한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사회 생활을 하면 정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나이 든 사람들은 보통 사회로부터 고립됐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정신 질환이 악화되고 행복감이 줄어든다.

1회성 운동으로도 인지 기능과 기억력을 개선할 수 있다(사진=123RF)

신체 활동 유지하기

1회성 운동으로도 인지 기능과 기억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아이오와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피험자의 두뇌를 스캔하고 작동 기억력을 테스트한 결과 1회 운동 이후 기억력이 개선됐다.

연구팀은 건강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60~80세 연령대 성인 34명을 모집한 후 20분 동안 고정 사이클을 탈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운동 후 두뇌 스캔과 기억력 검사를 진행했다.

웃는 생활 유지하기

매일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면 두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농담을 하고 위트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학습과 창의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뇌의 일부를 활성화할 수 있다.

따라서 외로운 생활을 벗어나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생활이 지나치게 진지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행복은 전염성이 있으며 값진 것이다. 고령층은 같이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삶을 즐겨야 한다.